theqoo

장윤기 사건 형사과장 변호인 “사건 병합 세 차례 요구…국수본이 거부”

무명의 더쿠 | 16:42 | 조회 수 952
장윤기 사건 축소 수사 의혹으로 구속 갈림길에 선 박아무개 전 광주광산경찰서 형사과장(경정)의 변호인이 의혹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박 전 과장의 법률 대리인 최인규 변호사는 21일 박 전 과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외압이나 부당한 지시는 없었다”면서도 “장씨의 성범죄 사건과 살인 사건을 병합하지 말라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의 지침이 있었다”고 밝혔다.

최 변호사 설명을 들어보면, 박 전 과장은 광주경찰청을 통해 살인사건 발생 다음날인 5월6일부터 모두 세 차례 국수본에 광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담당한 성범죄 사건을 살인사건과 병합해 형사과에서 수사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당시 광산서 형사과는 장씨의 여자 고등학생 살인 사건과 외국인 여성 살인 예비 사건, 광산서 여성청소년과는 동일 외국인 여성 성폭행 사건 수사를 맡았다. 박 전 과장은 살인사건의 범행 동기를 파악하기 위해서 성폭행 사건도 함께 조사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과정은 여성청소년과와 합동수사팀 구성도 제안했지만 수사 기간이 촉박해 여성청소년과에서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했다. 


박 전 과장은 살인 혐의 입증에 집중했고 강간 목적 살인 혐의를 적용하기에는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최 변호사는 박 전 과장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알렸다. 박 전 과장은 지난 5일 박아무개 전 수사팀장(경감·구속)이 장씨 차량 내 케이블타이를 은폐한 정황을 확인하고 가장 먼저 구속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했다. 장윤기 사건 수사는 국수본이 사실상 지휘를 했지만 국수본 특별수사단이 박 전 과장의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황도 억울하다고 했다. 

검찰에 장씨 사건을 송치할 때 ‘성범죄 목적 살인인지 검토했으나 구속 기간의 제한으로 규명하지 못했다’는 내용을 보고서에 남기라는 지시도 했다고 한다.

최 변호사는 “보완수사권을 유지하려는 검찰과 자정 능력을 보여주려는 경찰청 사이에 박 전 과장이 낀 것으로 보인다”며 “국수본 특수단이 적용한 혐의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815085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3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트리셀💚 춘배와 친구들 콜라보로 돌아온 트리셀 샴푸&트리트먼트 체험단 모집 363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제목그대로 킬링(KILLING)였다는 어느그룹의 킬링보이스
    • 22:22
    • 조회 78
    • 이슈
    • 저희 아이는 아빠는 뭐든 다 할 수 있는 줄 압니다
    • 22:22
    • 조회 162
    • 이슈
    • 충주맨 새 유튜브 예능 첫 에피(7/29) 게스트 리센느 원나미 확정
    • 22:22
    • 조회 222
    • 유머
    1
    • 볼링치다 갑자기 BAD 추는 사람 살면서 처음봐요.twt
    • 22:21
    • 조회 230
    • 이슈
    2
    • 7년 전 오늘 발매된_ "그대라는 시"
    • 22:20
    • 조회 73
    • 이슈
    2
    • [속보] 7개월간 아무도 몰랐다…행정센터 7급 직원, 전산조작해 25억 ‘꿀꺽’
    • 22:20
    • 조회 624
    • 기사/뉴스
    6
    • [속보]‘장윤기 사건 축소 의혹’ 형사과장 구속영장 기각
    • 22:18
    • 조회 588
    • 기사/뉴스
    15
    • 자다가 날벼락 맞은 바다표범
    • 22:18
    • 조회 329
    • 이슈
    4
    • 거북이 길막하면 안됨 . gif
    • 22:18
    • 조회 421
    • 이슈
    1
    • 식탐 레전드 . jpg
    • 22:17
    • 조회 732
    • 이슈
    6
    • 서인국 정은지 ‘All For You (2025 ver)' 라이브영상 2000만뷰 돌파🎉
    • 22:17
    • 조회 80
    • 이슈
    1
    • 머리숱 정말 많은 사람들 특징
    • 22:17
    • 조회 1387
    • 이슈
    23
    • “가격 생각하지마시고 사장님이 알아서 디자인해주세요”
    • 22:16
    • 조회 1420
    • 이슈
    19
    • 불량연애2(일본 양키연애프로그램) 키 이미지 공개 후 반응(후방주의)
    • 22:15
    • 조회 1547
    • 이슈
    10
    • 기안84한테 복수하는 참지않는 말티즈 리센느 메이
    • 22:15
    • 조회 432
    • 유머
    3
    • 실시간 엠넷이 엠넷했다는 스디파 영상
    • 22:15
    • 조회 764
    • 이슈
    3
    • 현재 메인보컬을 맡고 있지만, 데뷔전엔 메인 댄서 포지션이었다는 에이티즈 멤버...
    • 22:14
    • 조회 492
    • 이슈
    4
    • 부산버스 전광판 의문점
    • 22:12
    • 조회 1691
    • 이슈
    25
    • (ㄴㅅㅍ) 감상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원피스 최종 보스의 정체 추측
    • 22:12
    • 조회 996
    • 유머
    6
    • ‘걸레 만진 장갑으로 빙수 조리?’…설빙, 위생 논란에 고개 숙였다
    • 22:11
    • 조회 865
    • 기사/뉴스
    4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