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BO] "팬들이 가만 안 있을텐데"…배재고 징계 '6개월→1개월'로 사실상 무력화, 드래프트 '여론' 변수 여전
1,903 37
2026.07.21 12:59
1,903 37
이번 징계 경감이 3학년 학생 선수들의 진로엔 어떤 영향을 미칠까. 우선 대입에는 큰 영향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아마야구계 사정에 밝은 야구인은 "아무리 화난 여론이 있다 해도 어느 대학교에서 배재고 학생을 얼마나 받았는지까지 추적해 문제삼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대학들도 입시 요강에 따라 선발하지 여론을 봐가며 하진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반면 야구 팬들과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는 신인 드래프트는 사정이 다를 수 있다. 1개월로 징계가 감경됐다고 팬들의 마음이 함께 누그러진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2~30대 여성팬이 과반을 차지하는 최근 프로야구 팬덤 성격상 선수의 '혐오 행위' 이슈에 대해선 웬만해선 용서하지 않는 기류가 두드러진다.


일부 구단은 수뇌부가 공개적으로 "아이들 미래를 망쳐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낸 만큼 여론과 무관하게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반면 또 다른 구단 관계자는 "배재고 선수를 뽑으면 우리 팬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며 "굳이 그런 위험을 감수하기는 어렵다"고 털어놨다. "모기업에서 달갑지 않아 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인 구단도 있었다. 한 구단 단장은 "현재 지명 대상 선수 리스트를 추리는 중이며 드래프트를 앞두고 심도 깊게 논의할 것"이라고 신중론을 폈다.


한 야구인은 "아무리 징계를 감경받아도 팬들의 여론을 달래지 못하면 일종의 낙인이 찍힌 채로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드래프트 당일부터 선수 본인은 물론 뽑은 구단도 큰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고 엄청난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 내다봤다. 이어 "징계 감경을 받아냈다고 끝이 아니다. 남은 2개월 동안 비판적인 여론을 어떻게 누그러뜨릴지 고민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https://naver.me/FuNKyXkM

댓글 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더마세럼 리뉴얼 론칭! 마데카소사이드 더마세럼 체험단 모집(100인) 430 07.20 55,590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27,6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96,0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98,9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26,89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6,57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64,5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67,68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93,6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0,41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0,12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2447 이슈 최근 유행한다는 신종 주차 스킬 08:11 14
3122446 이슈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기피 심해지는 데에 큰 기여를 한 2가지 사건 11 08:04 1,540
3122445 이슈 실제로 가정 폭력이 방송되었던 EBS 방송 6 08:03 1,558
3122444 유머 리센느 더뮤즈 꾸대표 캐스팅 비결이 공개됨 08:02 621
3122443 정보 카카오뱅크 AI퀴즈 4 08:02 162
3122442 이슈 곽튜브랑 철저하게 선긋는 기안84 40 07:59 2,254
3122441 기사/뉴스 '돌싱’ 아옳이, 깜짝 열애 발표…남친 공개 5 07:59 2,493
3122440 유머 앵콜 삑사리는 계산 된거라는 리센느 리브 3 07:57 364
3122439 정치 보완수사권 폐지 반대청원 4 07:57 146
3122438 이슈 cpr에 중독된 중대장 7 07:56 1,056
3122437 이슈 간헐적 단식, 저녁에 해야 효과 좋은 이유 13 07:56 1,326
3122436 이슈 동남아 놀러간 한남 걸러라. 14 07:55 1,421
3122435 이슈 배민 사장님 뒷목잡고 쓰러지는 리뷰 6 07:54 1,123
3122434 기사/뉴스 “문상 두 번 갔던 사람까지”…모친상 외면한 동료 41명, 회의감 느낀 직장인 11 07:51 1,988
3122433 유머 동네에 싸움이 대판 크게 났는데 말리질 못했다. 3 07:48 1,312
3122432 이슈 기상 특보 발효현황.jpg 6 07:48 2,100
3122431 이슈 [단독]남주혁, 달콤 로맨스물 '하트비트' 주인공 21 07:47 1,849
3122430 이슈 키키 KiiiKiii 새 앨범 1번트랙 [Ever2Late!] ※초특가※ 와이키키행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3 07:44 388
3122429 유머 세상 귀여운 아기의 자기소개 3 07:41 661
3122428 유머 은근슬쩍 냥이의 손길 1 07:36 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