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천을 따라다니는 작은 귀매 꺼먹살이는 극 마스코트 격 캐릭터다. 귀엽고 어리숙한 비주얼로 어두운 오컬트 분위기를 환기시킨다. 방송 이후 꺼먹살이 굿즈 요청이 폭발할 만큼 호응을 얻고 있다.
최 감독은 "꺼먹살이 같은 경우는 내가 알기론 완전 예전부터 만들어진 설화나 요괴라기보다는 근대에 만들어진 귀담으로 알고 있다. 그런 이야기들은 계속 만들면 살이 되지 않냐"며 "다른 귀매와 달리 꺼먹살이는 인물들과 직접적으로 교류해야 하고 나름 큰 힘을 가지고 있고 변신한다는 설정도 있기 때문에 만들어나가는 게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최 감독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한국적이거나 고유한 이미지를 차용, 넣어보려고 노력했다. 질감은 여러 가지 시도를 하다가 석상 혹은 흙으로 만든 인형, 한국적인 맛을 가져가자는 아이디어가 채택됐다"고 부연하며 "굿즈 계획은 내가 세우는 게 아니다(웃음) 시청자 분들이 좋아해 주신다면 나오지 않을까"라고 기대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609/0001148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