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이혼 3주 만에 85억원 복권 당첨…전 남편 "절반 달라" 소송
8,699 39
2026.07.21 10:35
8,699 39

ABC뉴스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로드아일랜드주 대법원은 최근 여성 A가 당첨된 즉석복권 상금 580만 달러(약 85억원)에 대해 전 남편 B는 법적 권리를 주장할 수 없다고 최종 판결했다.


법정에서 B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법원의 행정 절차상 실수로 이혼이 제대로 마무리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복권을 구입한 시점에도 법적으로는 혼인 관계가 유지되고 있었기 때문에 당첨금 역시 부부 공동재산으로 봐야 한다며 상금 일부를 요구했다.


재판부는 두 사람의 이혼은 2020년 10월 8일 법적으로 확정됐으며, A가 복권을 구매한 시점은 그로부터 20일 이상 지난 뒤였다고 판단했다. 또 법원의 행정상 착오가 있었다고 해도 이미 성립한 이혼의 효력을 뒤집을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당첨금은 부부 공동재산이 아닌 A의 개인 재산으로 인정됐다.


두 사람은 2007년 결혼했지만 이후 별거에 들어갔고, B는 이웃한 매사추세츠주로 거주지를 옮겼다. A는 2020년 2월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이미 3년 이상 따로 살아왔다고 법원에 밝혔다.


당시 코로나19로 법원 운영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두 사람은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은 채 화상 재판에 직접 출석해 이혼 절차를 진행했다. 이혼 과정은 비교적 원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합의서에는 재산 분할을 모두 마쳤으며 공동 소유 부동산이나 채무는 없고, 두 자녀에 대해서는 공동 양육권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하지만 이혼 직후 예상치 못한 행운이 찾아왔다.


A는 이혼 몇 주 만에 즉석복권을 구입해 580만 달러에 당첨됐다. 그녀는 2020년 11월 4일 당첨금을 수령하면서 연금 방식 대신 약 375만 달러의 일시금을 선택했다.


이후 B는 2021년 다시 법원을 찾아 이혼 판결을 무효로 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코로나19 당시 절차상 오류 때문에 혼인 관계가 법적으로 종료되지 않았으며, 따라서 복권 당첨금 역시 공동재산이라고 주장했다.


가정법원은 그의 주장을 기각했고, 이번에 로드아일랜드주 대법원도 같은 판단을 내리면서 수년간 이어진 법적 분쟁은 마침내 종결됐다.


A측 변호인은 "의뢰인이 이번 판결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이혼을 앞둔 사람이라면 반드시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반면 B 측 변호인은 "의뢰인은 판결에 실망했으며 법원이 관련 법률을 잘못 해석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s://naver.me/5Mvq8zK4


어우 표독남 ㄷㄷ

댓글 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사포렐X더쿠] 씻고 나서도 촉촉한 촉촉보습 여성청결제 체험 이벤트 109 07.23 42,438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51,9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12,1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16,7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63,83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7,4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69,0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1,97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794,8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3,20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3,6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4688 이슈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고백 17:28 333
3124687 정치 속보] 조국혁신당 새 대표에 신장식 17:28 93
3124686 유머 아버지가 아들 게임 안 하게 만든 방법.png 10 17:27 460
3124685 이슈 [핑계고] 유재석 2030 월드컵 4강 공약 3 17:27 426
3124684 유머 게임을 공부하듯 잔소리하면 게임을 싫어하게 된다 3 17:26 312
3124683 이슈 이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오피셜 등번호.jpg 27 17:26 665
3124682 기사/뉴스 '오싹한 연애' 박은빈, 술집에서 무슨 일…양세종 앞 취중진담 17:25 78
3124681 기사/뉴스 '40년 새 사랑'도 화낸 '새덕후' 영상... "새 위해 고양이 죽이자? 그게 혐오" 5 17:25 361
3124680 유머 젠데이아 헤어스타일 진짜 쉬운 방법으로 따라하는 아이 3 17:22 1,052
3124679 이슈 우재형님, 토리형님.jpg 1 17:22 335
3124678 팁/유용/추천 코바늘 거북이 1 17:21 181
3124677 유머 경주에서 관광객 없는 깔끔한 사진 찍는 팁 10 17:20 1,498
3124676 유머 부장개그하는 허경환에게 빵터지는 이동욱 4 17:19 949
3124675 유머 요즘 인성 자동문 미는 조인성 수준임 9 17:19 1,223
3124674 유머 누가 이동욱이고 누가 조한선이게? 39 17:17 2,189
3124673 유머 찍는게 어렵다는 펭귄 다큐멘터리 6 17:17 718
3124672 정치 속보] 정청래 “이재명 대통령 끝까지 지킬 사람은 정청래” 23 17:16 506
3124671 기사/뉴스 ‘김부장’ 최종화 선공개 소지섭, 친구 아이들 구할까? 17:15 272
3124670 유머 [먼작귀]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섬의 비밀> 캐릭터 PV <하치와레> 1 17:15 124
3124669 이슈 이 네일이 잘된건지 아닌건지 궁금함 21 17:14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