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은행 주담대 금리 연 7.5% 돌파…'8% 시대' 다가온다

무명의 더쿠 | 07-21 | 조회 수 2735

기준금리 인상으로 주담대 금리 상승세 지속
가계대출 총량 관리 위해 대출금리 높게 유지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한국은행이 올해 하반기 들어 3년 6개월 만에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고 사실상 추가 상향을 예고하면서 시중은행 대출금리도 한층 더 가파르게 올라갈 전망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K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한국은행이 올해 하반기 들어 3년 6개월 만에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고 사실상 추가 상향을 예고하면서 시중은행 대출금리도 한층 더 가파르게 올라갈 전망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주기·혼합형)는 16일 기준 연 4.77~7.49%로 집계됐다. 금융권에서는 기준금리 인상분이 금융채 등 시장금리에 반영되면 현재 7%대 중반인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조만간 8%대를 넘어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한 금융기관 영업점에 게시되어 있는 주택담보대출 안내문. 2026.07.19.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 상단이 연 7.5%를 돌파했다. 연내 한국은행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주담대 금리의 연 8%대 진입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전날 기준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연 4.79∼7.52%로 집계됐다. 지난 5월 말(연 4.26~7.10%)과 비교하면 금리 하단은 0.53%포인트, 상단은 0.42%포인트 높아졌다.

이는 고정형 주담대 금리의 지표로 사용되는 은행채 5년물(AAA·무보증) 금리가 같은 기간 4.207%에서 4.478%로 0.271%포인트 상승했기 때문이다. 한은이 긴축 기조로 전환한 가운데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장금리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영향이다.

변동형 주담대 금리도 오르고 있다. 5대 은행의 변동형(6개월) 주담대 금리는 현재 연 4.17~6.88% 수준으로 집계됐다. 주로 변동형 주담대 금리의 지표 금리로 활용되는 코픽스가 지속 오르고 있어 변동형 주담대 금리 상단도 조만간 7%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대출금리는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올 하반기 한 차례, 내년 상반기 두 차례의 추가 인상으로 기준금리를 현재 연 2.75%에서 연 3.50%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은 시장금리 상승과 맞물려 대출금리 상승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여기에 은행들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가산금리를 높이거나 우대금리를 축소하는 등 대출 문턱을 높이고 있는 점도 금리 상승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기준금리 인상뿐 아니라 은행권의 자체적인 대출 관리가 맞물리면서 차주들의 이자 부담은 한층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만약 주담대 금리가 연 8%대를 넘어서게 되면 2023년 1월 이후 약 3년 반 만에 처음이 된다.

정책대출 금리도 고금리 흐름을 피해가지 못하고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7월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는 10년 만기(연 4.90%)를 제외하고 모든 만기별(15·20·30·40·50년) 금리가 5%를 넘어섰다. 보금자리론 금리가 5%대로 올라온 것도 지난 2022년 12월 이후 약 3년 7개월 만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4077178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0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사포렐X더쿠] 씻고 나서도 촉촉한 촉촉보습 여성청결제 체험 이벤트 100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김부장' 마지막 회, 5분 일찍 본다
    • 21:39
    • 조회 54
    • 기사/뉴스
    • 친구 없는 유라를 위한 권또또의 우정 구출 작전! | 유라의 친구팅
    • 21:38
    • 조회 131
    • 이슈
    • 이영지가 잘생겨서 당황한거 오랜만이라는 오늘 차쥐뿔 게스트
    • 21:35
    • 조회 1440
    • 이슈
    10
    • 예고도 아닌 일반고에서 친한 사이였다가 각자 연예인이 된 사례.jpg
    • 21:35
    • 조회 1183
    • 이슈
    4
    • 영화 호프 외계인들이 추는 에이티즈 BAD 챌린지
    • 21:35
    • 조회 310
    • 이슈
    7
    • 이탈리아에서 젤라또 맛집 찾는 꿀팁
    • 21:34
    • 조회 583
    • 유머
    3
    • [KBO] 첫홈런 무관심 세레머니에 화나버린 18년차 KT 김상수.twt
    • 21:31
    • 조회 1627
    • 이슈
    11
    • 박윤영 KT 대표 "티빙-웨이브 합병 요청 오면 이익 따져 결정"
    • 21:28
    • 조회 566
    • 기사/뉴스
    14
    • 오빠 리센느 알아?
    • 21:28
    • 조회 833
    • 유머
    5
    • 숏드 왜 여기서 나오세요?????.twt
    • 21:27
    • 조회 674
    • 이슈
    • 서울 집값 비싼느낌이 아닌데...
    • 21:27
    • 조회 1631
    • 이슈
    5
    • 세븐틴 도겸, 박은빈X양세종 ‘오싹한 연애’ OST 두 번째 주자
    • 21:24
    • 조회 103
    • 기사/뉴스
    • 바둑TV 근황 ㅋㅋㅋㅋㅋㅋㅋ
    • 21:23
    • 조회 2427
    • 이슈
    19
    • 울산 남구 장생포 해상에서 참돌고래떼 200여 마리 발견
    • 21:23
    • 조회 1727
    • 기사/뉴스
    17
    • 첫사랑 남주미 느껴진다고 반응 좋은 스키즈 멤버
    • 21:22
    • 조회 728
    • 이슈
    3
    • 2906일 만에 ‘패패패패패패패패’라니…공·수 모두 흔들린 LG, 한화에 발목→8연패 늪
    • 21:21
    • 조회 783
    • 이슈
    12
    • 면(麵)의 계절 여름, 더쿠의 픽은?
    • 21:21
    • 조회 433
    • 유머
    12
    • 분리수거장에서 소주병이 나온 학교.jpg
    • 21:21
    • 조회 3216
    • 유머
    20
    • 부부의 신들린 분유타기 스킬
    • 21:21
    • 조회 1060
    • 유머
    5
    • [단독] '정이한 자작극' 트레이너의 연인은 개혁신당 부산시당 여성위원장
    • 21:19
    • 조회 826
    • 정치
    8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