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계속해서 역대 시청률을 경신하는 가운데, 종영 이후 주말극 왕좌를 둘러싼 경쟁에도 관심이 쏠린다.
1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8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23.1%를 기록했다. (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이는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인 22.3%(6회)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직전 방송인 7회가 기록한 21.9%와 비교해도 1.2%포인트 오른 성적이다. 7회에서 잠시 숨을 고른 뒤 다시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무엇보다 '김부장'은 오는 25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어 최종 시청률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김부장'은 오는 25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어 마지막 성적에도 이목이 쏠린다. 최근 꾸준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만큼 최종회에서 또 한 번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특히 '김부장'은 SBS 역대 흥행작들의 기록도 잇달아 갈아치우고 있다. 6회 만에 최고 시청률 21.0%를 기록한 '모범택시2'와 22.0%를 기록한 '열혈사제'를 모두 넘어선 데 이어, SBS 역대 드라마 최고 기록까지 넘볼 수 있게 됐다.
현재 SBS 드라마 최고 시청률은 '펜트하우스' 시즌2(29.2%)와 시즌1(28.8%)이 보유하고 있다. '김부장'이 남은 2회 동안 상승세를 이어가며 20% 후반대에 진입,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아성을 넘어 SBS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오를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김부장' 종영 이후 안방극장 시청률 경쟁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현재 경쟁작들의 격차는 크지 않다.
19일 기준 박은빈 주연의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는 5.3%, 남궁민 주연의 KBS 2TV 토일드라마 '결혼의 완성'은 6.4%, 지성 주연의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는 6.0%를 기록했다. 세 작품 모두 전주 토요일 방송보다 소폭 상승하며 꾸준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김부장'은 SBS 금토드라마인 만큼 이들 토일드라마와 편성상 직접 맞붙지는 않았다. 다만 '김부장'이 종영하면 주말극 시청층이 분산되면서 세 작품 간 시청률 경쟁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로서는 KBS 2TV '결혼의 완성'이 근소하게 앞서 있지만 JTBC '아파트'와의 차이가 크지 않고, tvN '오싹한 연애'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향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부장'이 마지막까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SBS 드라마의 새 역사를 쓸지 시선이 쏠린다. 아울러 종영 이후에는 '결혼의 완성', '아파트', '오싹한 연애' 가운데 누가 안방극장 1위 자리를 차지할지도 또 다른 볼거리다. 세 작품의 격차가 크지 않은 만큼 주말극 경쟁의 승자가 누가 될지 추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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