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300억 사기 혐의’ 차가원과 식사한 경찰, 왜?…“국수본은 결론을 냈대”
1,240 5
2026.07.20 22:34
1,240 5
https://youtu.be/37NW3iDcerw


[앵커]


국가수사본부 소속 경찰관이 3백억 대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와 식당에서 따로 만났습니다.


피의자는 이 자리에서 본인 사건 관련 정보를 들었다고, 지인에게 말했습니다.


이 피의자는 차가원 원헌드레드 대표입니다.


김우준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2월, 300억 원대 사기 혐의로 서울경찰청의 피의자 조사를 받은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 차가원 대표.


이 직전 차 대표 삼촌이 제보한 횡령 의혹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범죄정보과도 들여다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3월 3일, 경찰청 인근 참치 집에서 차 대표가 경찰청 범정 중간 간부를 만납니다.


횡령 의혹 정보를 보고 받은 걸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이 만남 직후 차 대표가 지인과 나눈 대화.


[차가원/원헌드레드 대표/3월 3일 통화 : "그쪽에서(경찰이) 갑자기 웃더니 '안 그래도 말씀드리려고 했습니다. 그런 자료로는 저희는(국수본) 조사 못하죠.' 이러는 거야."]


횡령 의혹은 수사하지 않는단 답을 경찰로부터 직접 들었다고 해석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차가원/원헌드레드 대표/3월 3일 통화 : "국수본 내에서는 ㅇㅇㅇ 이거는 경영권 저 ㅇㅇ가(삼촌) 조카 회사 뺏으려고 하는 거니까 손도 대지 말자고 이미 결론을 냈대."]


경찰 행동강령상 수사 중인 사건 관계자와는 사적 접촉을 할 수 없고, 만나면 공문서에 기록해야 합니다.


[이고은/변호사 : "국수본 차원의 판단, 이 부분을 첩보의 대상이 되는 사람에게 알려줬다면 공무상 취득한 사실에 대해서 누설한 것에 해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경찰은 "후배가 제보를 한다고 해서 갔다가, 차 대표가 왔길래 화를 냈다"며 "30분가량 머무른 뒤 식사비도 직접 계산했다"고 답했습니다.


대화에 대해선, "차 대표가 먼저 삼촌 이야기를 꺼냈고, 관련해서 국수본은 다루지 않는다는 답변만 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차 대표 측은 "사건 처리 상황은 경찰 만남 이전에 알고 있었고, 식사 자리에서는 관련 내용을 듣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우준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2221603?sid=102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성분에디터X더쿠💙] 더운 여름 축 처지는 모공 고민?! 성분에디터 그린토마토 NMN 포어 리프팅 모공 앰플 체험이벤트 #화잘먹극찬템 #곰돌이푸 굿즈 증정 289 07.19 34,112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03,4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79,77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86,8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08,4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4,8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63,12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65,8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91,4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69,57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86,2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1026 유머 하이디라오에서 8개월 미리 생일 영상 찍고 입대한 백호(강동호) 근황 20:35 63
3121025 유머 호프 시나리오 쓰면서 케이팝 들었다는 나홍진 4 20:34 590
3121024 기사/뉴스 임진강 ‘홍수 경보’… 연천·파주 주민 6300명 대피령 1 20:34 175
3121023 기사/뉴스 [단독]싸움 말리려다 칼부림까지…지인 2명 찌른 60대 체포 20:33 90
3121022 이슈 지니 인스타그램 업로드 2 20:31 503
3121021 기사/뉴스 서울대공원서 멸종위기종 '레서판다' 두 마리 탄생…국내 첫 자연번식|지금 이 장면 5 20:27 417
3121020 유머 스핑크스 자세로 엎드린 코알라 애깅이🐨 1 20:27 325
3121019 이슈 강아지 유치원에서 일하는데 새로온 퍼피가 23 20:26 1,811
3121018 이슈 [KBO] 한국시리즈 우승*준우승 횟수 - 2025시즌 종료 기준 18 20:25 870
3121017 기사/뉴스 ‘가짜 후기’로 병원·음식점 검색 순위 조작…19억 챙긴 ‘불법 바이럴’ 적발 2 20:24 422
3121016 이슈 웹디자이너들이 감탄했다는 UI 17 20:24 2,954
3121015 이슈 진짜 이악물고 추는 것 같은 이번 원호 신곡 안무.twt 2 20:23 315
3121014 이슈 치이카와 신상 굿즈 <귀 늘어난 치이카와 마스코트> 3 20:22 593
3121013 정치 정교유착 합수본, '신천지 정치권 불법후원 의혹' 근우회장 소환 2 20:20 121
3121012 이슈 감옥에 갔다는 조주빈 근황 56 20:16 5,378
3121011 기사/뉴스 '저지푸딩' 인기 잇는다… 日 '크림 브륄레' 아이스크림 국내 출시 20 20:15 1,598
3121010 이슈 현재 해외 트위터에서 완전 붐업받고 있는 한국계 팝 가수 노래...twt 3 20:15 1,915
3121009 팁/유용/추천 중식마녀 이문정의 만능 무적소스 레시피 공개 | 이거 하나면 우리집도 미슐랭 1 20:14 467
3121008 유머 진수: 주식도 존나게 못하는게 저때 원이를 어떻게 발견해서 저점매수햇냐고 뒷바이럴논란이 낫다는게 믿기지가않네 6 20:13 2,081
3121007 이슈 메이크업샵에서 손님이 화장실갔을 때 말한다는 비밀 구호 4 20:12 2,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