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축구협회 '월드컵 참관단' 공식 일정에 '멕시코 문화탐방'?
420 2
2026.07.20 20:44
420 2

대한축구협회가 멕시코에 파견한 '월드컵 참관단'의 현지 일정 절반은 문화탐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리 대표팀의 첫 경기이자 1승을 거뒀던 체코전은 관람도 않은 것으로도 확인됐습니다.

오늘(20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가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실에 제출한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참관단 일정표'에는 이러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참관단은 9박 11일 일정으로 멕시코를 찾았습니다.

멕시코 과달라하라·몬테레이에 머물렀던 8일 가운데 4일은 경기 관람 외 '월드컵 시설 및 문화탐방'이라는 일정이었습니다.

참관단이 월드컵 경기를 관람한 일정은 6월 18일 대한민국 대 멕시코, 20일 튀니지 대 일본전, 24일 대한민국 대 남아공전, 25일 미국 대 튀르키예전으로 네 경기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첫 경기이자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승리한 경기인 6월 11일 체코전 관람은 하지 않은 겁니다.

이에 축구협회 측은 "첫 경기(체코전)부터 관람하면 참관단의 현지 체류일이 너무 길어져서 일정에 포함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축구협회가 월드컵 참관단 파견에 지출한 비용은 4억5000만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인당 약 2812만원의 협회 공금이 투입됐습니다.

축구협회는 국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서에서 참관단 파견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대의원들이 월드컵 현장을 직접 참관함으로써 국제축구 운영 동향이나 대회 운영 사례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이를 통해 축구협회의 주요 정책·사업 추진에 필요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참관단 대부분이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의 4선 연임에 영향을 미친 인물들이라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이번 월드컵 참관단 16명 가운데 11명은 시도축구협회장이었는데, 지난해 2월 열린 축구협회장 선거에서 시도축구협회장들은 정 전 회장의 공개지지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나머지 참관단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2명과 대학축구연맹 회장 1명이었고, 축구협회 실무진은 2명에 불과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참관단으로 멕시코에 다녀온 서강일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은 최근 KBS와의 인터뷰에서 "박지성, 이영표가 뭘 안다고 혁신위원회를 하나"라며 "축구로서는 국가대표였지만 인생을 얼마나 살았고, 법을 얼마나 알고, 사회 경험을 얼마나 안다고 무슨 혁신위원장을 하냐"고 발언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또 정 전 회장에 대해서는 "이 정도까지 비판받을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사람들은 '13년 천하'라고 하지만 나는 '13년 희생'이라고 생각한다"고 옹호하기도 했습니다.


유혜은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502094?sid=102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트리셀💚 춘배와 친구들 콜라보로 돌아온 트리셀 샴푸&트리트먼트 체험단 모집 349 07.19 29,884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01,97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77,7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86,8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05,65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4,8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63,12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65,8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91,4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69,57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86,2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0811 이슈 트윗에서 알티터진 넷플릭스 드라마 '동궁'의 색체예술 16:55 90
3120810 유머 지금 나이로보면 07년생, 08년생, 10년생들이 데뷔함 1 16:54 134
3120809 이슈 [KBO] 엘지 라오스 웨이버 공시 16:53 240
3120808 유머 ?? : 어뜨케 상사병으로 사람이 죽나!!!!!! 4 16:51 671
3120807 이슈 호프가 천만 영화인 나라에 살고 싶다 6 16:50 748
3120806 기사/뉴스 JP모건, 코스피 1만2500 전망 유지…“강제 매도 압력 상당 부분 완화” 5 16:50 308
3120805 기사/뉴스 [KBO] 이강철 : 보스는 또 누구냐???? 2 16:48 647
3120804 기사/뉴스 장윤기 사건 형사과장 변호인 “사건 병합 세 차례 요구…국수본이 거부” 2 16:42 366
3120803 이슈 공효진X정준원X이상이<유부녀 킬러>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4 16:40 481
3120802 이슈 부리부리해서 귀여운 4살 아빠 레서판다 라비(부릅!) 6 16:38 1,173
3120801 이슈 있지 (ITZY) 멤버들이 올려준 리아 생일 축하 인스타 스토리 4 16:38 439
3120800 기사/뉴스 황인엽♥이혜리, 너무 가까운 거 아냐?…밀착 스틸 공개 ('그대에게 드림') 16:36 684
3120799 이슈 이제 와서 보면 신기할 정도로 뭔 말인지 이해 가는 <호프> 칸 평론가들 반응............jpg 138 16:33 9,714
3120798 기사/뉴스 경찰청 “전계급 순환-강제전출 사실 아냐”…내부 달래기 5 16:32 315
3120797 이슈 아일릿 원희가 후쿠오카 가면 만들어지는 유튜브 썸네일.jpg 13 16:30 2,679
3120796 정치 [단독] 이재명 집 매수인 “대통령 모른다, ‘근저당 매도’는 정상 거래” 66 16:30 1,674
3120795 이슈 <김부장> 7-8화 메이킹 2 16:29 274
3120794 기사/뉴스 검찰, ‘일민미술관 흉기난동’ 70대 구속 기소…보완수사로 협박죄 추가 16:29 170
3120793 유머 [KBO] 자생 노력을 해야한다는 김상욱 울산시장의 주문에 대한 울산 웨일즈의 답.jpg 24 16:28 2,535
3120792 유머 어벤져스 : 둠스데이 개봉 시 반응 예상 146 16:23 9,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