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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형사과장 측 “장윤기 성범죄-살인 분리, 광주청이 지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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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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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를 수사한 광주광산경찰서 전 형사과장 측이 상급청인 광주경찰청으로부터 장윤기의 성범죄와 살인 사건을 분리해 수사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형사과장 박모 경정 측은 장윤기가 베트남 여성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사건과 여고생 이채원 양을 살해한 사건을 병합하자는 의견은 자신이 제시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광주청에서 수 차례에 걸쳐 전화로 "두 사건은 따로 수사하는 게 좋겠다"는 지침을 줬다는 겁니다.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돼 내일 구속영장 심사를 앞둔 박 경정이, 광주광산경찰서보다 '윗선'인 상급 관서에서 장윤기 사건 수사 관련 지시와 개입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나선 겁니다.

박 경정 측은 "광주청에서 베트남 여성에 대한 살인예비 혐의만 형사과에서 수사하라"고 최종적으로 결정해줬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장윤기의 베트남 여성을 상대로 한 성폭행과 스토킹 사건은 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수사했습니다.

박 경정은 장윤기의 검거부터 구속, 송치까지 수사 전반을 보고받은 인물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35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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