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김현수 기자] 종근당건강이 일본에서 대표 유산균 브랜드 '락토핏(LACTOFIT)'을 앞세워 현지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 도쿄 시부야 팝업을 마친 지 이틀 만에 간사이 지역 오사카 난바로 무대를 옮겨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연다. 브랜드 앰버서더 배우 박서준을 앞세운 마케팅 공세로 오프라인 접점을 빠르게 넓히는 모양새다.
일본 건강기능식품 수입·유통사 센쿠(千空)는 1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오사카 난바 마루이 7층에서 락토핏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간사이 지역에서 열리는 첫 락토핏 팝업이다.
행사장에는 박서준의 대형 패널이 전시되며, 구매 금액과 조건에 따라 박서준 스티커·클리어파일·아크릴 키홀더 등 수량 한정 굿즈가 순차적으로 증정된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 처음 공개되는 신규 굿즈도 마련했다. 기존 팬층은 물론 신규 소비자 발길을 끌겠다는 전략이다.
앞서 종근당건강은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도쿄 시부야 모디에서도 락토핏 팝업스토어를 연 바 있다. 도쿄 팝업을 종료한 지 이틀 만에 오사카로 자리를 옮겼다. 현지 파트너사 센쿠의 현지 유통망과 마케팅 역량을 발판삼아 일본 전역으로 오프라인 접점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센쿠는 "일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메가히트 보증 배우 박서준이 락토핏 앰버서더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면서 "팝업은 락토핏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도 브랜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한편 종근당건강은 지난해 5월 센쿠와 락토핏 현지 유통 계약을 체결하며 일본 시장에 처음 발을 들였다. 센쿠는 로손과 돈키호테, 이온몰, 스기약국 등 1만여개 주요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일본 전역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락토핏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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