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www.news1.kr/life-culture/performance-exhibition/6226894news1.kr/life-culture/performance-exhibition/6212063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상실을 딛고 희망을 찾아가는 어린이·가족 뮤지컬 '나는 반딧불'이 오는 9월 초연을 앞두고 전 배역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나는 반딧불'은 아빠를 잃은 뒤 어둠을 두려워하게 된 아이가 작은 반딧불과 함께 잃어버린 마음의 빛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창작 뮤지컬이다. 뮤지션 정중식이 부른 '나는 반딧불'의 노랫말을 담은 그림책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어린이·가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성장 서사를 무대에서 그려낼 예정이다.
중략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배우들은 8월 3일부터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한다. 공연은 9월 9일부터 10월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예림당 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어린이·가족 뮤지컬 '나는 반딧불'은 실력파 창작진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극작은 이환이 맡았다. 이환은 뮤지컬 'Emotion.exe_별과 함께 걷다'를 비롯해 가족 뮤지컬 '어른들은 몰라요', 청소년 뮤지컬 '데미안X싱클레어' 등의 대본을 집필하며 가족·어린이 공연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다.
작곡과 음악감독은 박신애가 책임진다. 박신애는 뮤지컬 '미싱링크'로 2024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심사위원상을, 창작 뮤지컬 '홍련'으로 2024-2025 혜공 인 더 파크 어워즈 뮤지컬 작곡상을 받았다. 특히 '홍련'은 지난해 열린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을 받은 화제작이다.
제작사 측은 "이번 작품은 누구나 살면서 겪는 상실의 아픔을 따뜻한 위로와 희망으로 채워가는 이야기"라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열정 있는 배우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가족 뮤지컬 '나는 반딧불'은 뉴스1이 주최 및 제작하고, (주)꿈꾸는꼬리연과 리앤우가 주관한다. 기획은 뉴스1, 리앤우, 아트온K가 공동으로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