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김채연 기자] 배우 구혜선이 아나필락시스를 겪어 기절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모든 증상이 사라졌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구혜선의 발언을 두고 누리꾼들의 의견이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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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구혜선은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인해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된 상황을 설명했다. 당시 구혜선은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출연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한 바 있다.
구혜선은 “대부분의 음식물에 다 알러지가 있더라. 그런 일이 두어 번 있었는데, 한 번은 공중화장실에서 기절을 했다. 환경미화원 분이 제 머리카락을 보고 발견했다”고 말했다.
다만 현재는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완치된 상태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구혜선은 “사람이 먹고 살자고 하는건데, 못 먹고 살 순 없지 않나. 죽기 전에 먹고 싶은 음식을 생각해보니까 게장이 그렇게 먹고 싶더라. 근데 갑각류가 제일 알러지에 예민하다. 알러지 약을 처방받고 알러지 쇼크 주사까지 준비해서 먹은 적이 있다. ‘먹고 죽자’는 마음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근데 희한하게 아무 증상이 발견되지 않았고 그 후로 모든 걸 잘 먹게 됐다. 살자고 결심했더니 알러지가 나고, 죽자고 먹었더니 (극복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구혜선의 발언으로 인해 누리꾼들의 반응도 분분하다. 일부 누리꾼들은 “아나필락시스가 낫는 병이냐”, “알러지랑 아나필락시스 구분을 해야할 듯”, “아나필락시스는 쇼크와서 약을 투여하지 않으면 쇼크사가 온다. 자연스럽게 나을 수 있는 병이 아니다”라고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일시적으로 심한 알러지 반응으로 아나필락시스가 왔다가 호전돼서 사라졌을수도”, “원래 알러지라는 게 컨디션에 따라 정도 차이가 있지 않나”, “본인 경험이니까 뭐, 지금 괜찮으면 다행이다” 등의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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