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 같은 적층식 랙’ 인천 쿠팡 물류창고 화재, 메자닌 구조가 키운 안전 사각지대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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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자닌 구조는 층고가 높은 한 개 층 사이에 적층식 랙을 이용해 또 다른 중간층을 만들어 활용 면적을 넓히는 방식이다.
메자닌층은 단순 물품 적치 공간으로 사용할 경우 관련 인증만 받으면 되지만, 상주 작업 공간으로 활용하면 불법 건축물로 분류될 여지가 있어 화재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다.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에 따르면 창고 면적이 10만㎡ 이상인 인천 지역 쿠팡 물류창고 6개소 중 4개소가 이 같은 메자닌 설비를 갖춘 것으로 등록돼 있다. 메자닌 구조의 위험성은 과거 이천 덕평 쿠팡물류센터 화재 당시에도 치명적인 요인으로 지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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