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축제라더니, 눈 찢기 조롱이 기본…아시안 차별 얼룩진 월드컵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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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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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대회 기간 반복된 아시아인 대상 인종차별 문제가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북중미 월드컵은 오는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번 대회는 참가국이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된 첫 월드컵으로 세계적인 관심 속에 치러졌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엘링 홀란(노르웨이)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전하며 흥행을 이끌었지만 한편에서는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국가를 향한 인종차별 논란이 잇따랐다.


A씨는 거리에서 훌리건 무리를 피해 이동하던 중 뒤통수에 물체를 맞았고, 이어 날아온 맥주병에 눈 부위를 맞았다. 가해자들은 A씨를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표현인 "치노"라고 부르며 욕설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앞이 백내장처럼 뿌옇게 보여 현지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며 "수술이 필요할 수 있고 시력이 100% 회복되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이번 월드컵에서 발생한 아시아인 대상 인종차별 행위를 비판하며 "전 세계적인 축제에서 다시는 이런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s://m.news.nate.com/view/20260719n01396?mid=m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