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메시, 아르헨 생활고 언급에…대통령 "축구 선수가 경제 아느냐"
4,162 18
2026.07.19 18:32
4,162 18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모국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언급하자, 아르헨티나 정부가 공개적으로 반박했습니다. 

메시는 현지 시각 15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에서 잉글랜드를 2-1로 꺾으며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메시는 경기 직후 진행된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상황이 어렵거나 일자리가 없고, 월급으로 월말까지 한 달을 버티기 힘든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며 "비록 잠시 동안일지라도 이러한 기쁨을 국민들께 선물할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이는 우리 대표단을 매우 행복하게 만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잉글랜드전 승리는 단순한 한 번의 승리가 아니라 아르헨티나 모든 국민이 간절히 원했던 매우 중요한 승리였다"며 "국가가 울려 퍼지는 순간부터 특별한 감정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메시의 발언은 오랜 기간 물가 상승 및 경기 침체 속에서 생활고를 겪는 아르헨티나 국민의 현실을 지적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며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메시는 2021년 코파 아메리카 우승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우승 후에도 경제난을 겪는 국민에게 기쁨과 위로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는 취지의 소감을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발언은 세 자릿수에 달했던 물가상승률을 두 자릿수로 낮추며 경제 개혁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자평하는 하비에르 밀레이 정부의 인식과 대비되면서 정치적 논란으로 번졌습니다.

아르헨티나 대통령실 아드리안 라비에르 대변인은 17일 인터뷰에서 "정부는 국민들이 월급으로 한 달을 버티기 힘들다는 진단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공개적으로 반박했습니다.

이어 밀레이 대통령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메시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축구 선수들이 경제를 얼마나 아느냐"는 취지의 발언을 하면서 또 다른 논란을 낳았습니다.

밀레이 정부는 2023년 12월 출범 이후 강도 높은 긴축 정책을 추진해 연간 세 자릿수였던 물가상승률을 최근 연간 30% 안팎까지 낮췄고, 작년에는 경제성장률 4.4%를 기록하는 등 거시경제 지표에서는 일정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다만, 낮은 실질임금에 소비 위축이 이어지면서 서민이 체감하는 경제 상황은 여전히 어렵다는 평가가 적지 않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959200?sid=104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성분에디터X더쿠💙] 더운 여름 축 처지는 모공 고민?! 성분에디터 그린토마토 NMN 포어 리프팅 모공 앰플 체험이벤트 #화잘먹극찬템 #곰돌이푸 굿즈 증정 259 07.19 26,345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97,64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71,3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81,67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699,15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4,8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63,12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65,8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88,95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67,78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86,2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0503 이슈 눈도 못 뜨고 마중 나온 고양이 1 03:50 91
3120502 유머 어릴때부터 활동했는데 은근 관리 잘한 것 같은 영국 남배우.jpg 2 03:49 243
3120501 이슈 [선공개] "한 달에 얼마나 버니?" 서장훈 분노 유발한 '시급무새' 변호사 남자친구 〈연애전쟁〉 03:47 110
3120500 이슈 고양이 소환술 1 03:47 49
3120499 이슈 화나서 입 삐뚤어진 강아지ㅋㅋㅋㅋㅋ 3 03:40 238
3120498 이슈 [김부장] 지보다 쎈 놈... 처음 본 표정 03:30 335
3120497 기사/뉴스 속보] 연천 임진강 필승교 수위 1m 넘어...북한 황강댐 방류 추정 3 03:21 704
3120496 이슈 응덩이 03:17 112
3120495 이슈 20년만에 상업영화 주연을 맡는다는 배우.jpg 23 03:10 1,891
3120494 이슈 연휴끝난씹ㅅㄲ요일아침상태: 구교환 8 02:47 1,095
3120493 이슈 식당왔는데 타블로 싸인 있는거임 멘트가 ㅈㄴ 8 02:44 2,330
3120492 유머 차별 오지는 고양이 3 02:42 742
3120491 이슈 그대에게 드림 [4회 예고] 거리 두기는 끝! 수빈과 이재의 초밀착 라이프 시작 🤍 02:36 167
3120490 이슈 고양이도 붓나요? 네 7 02:35 944
3120489 이슈 공효진 X 펜디 코스모폴리탄 커버.jpg 1 02:26 547
3120488 유머 선병맛 후병맛 그 자체인 가희 신곡... 88 02:22 4,600
3120487 이슈 오늘 최커인지 현커인지 밝혀지는 하트시그널 우열 유경 2 02:17 801
3120486 유머 네번째 애기 키우는 아이바오의 육아스킬❤️🐼🐼 9 02:17 1,039
3120485 이슈 이 시려운 고양이 5 02:11 508
3120484 이슈 대부분의 고민은 제시간에 잠들면 해결된다. 15 02:10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