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 [UPI=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7/19/PUP20260607014701009_P4_20260719151512562.jpg?type=w860)
19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고이즈미 방위상은 전날 공개된 인터넷 방송 '겐론 테레비'에서 "일본으로서는 논의하기 어려운 과제이지만,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핵"이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프랑스가 핵전력을 증강하고 핀란드는 자국으로의 핵무기 반입을 허용하고 있다며 유럽의 동향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일본도 "위기감을 갖고 모든 정책을 금기 없이 논의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을 두고 일본 언론은 고이즈미 방위상이 일본 정부가 연내 개정하려는 3대 안보 문서 논의 과정에서 비핵 3원칙도 예외로 두지 말아야 한다는 인식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했다.
고이즈미 방위상은 비핵 3원칙의 재검토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의 것을 지키는 것이 먼저이고 일본을 지키는 것은 뒤로 밀려나 있는 것이 아닌가"라며 비핵 3원칙을 지키려는 야당 측 태도를 비판했다고 아사히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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