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망언 사과하고 사임 촉구" 축구팬들 뿔났다, 전북축구협회 홈페이지 '박지성 등 향한 막말' 서강일 회장 비판글 쇄도
1,063 4
2026.07.18 22:16
1,063 4

[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박지성·이영표 등 국가대표 출신 K-축구 혁신위원회를 향해 날 선 반응을 보이고, '불명예 퇴진'한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은 두둔한 서강일 전북축구협회장의 한 언론 인터뷰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18일 전북축구협회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망언을 내뱉은 서강일 회장의 사과 및 사임을 촉구한다", "서강일 전북축구협회장을 규탄한다", "즉각적인 사퇴와 대국민 사과를 요구한다"는 등 서강일 회장을 규탄하고 비판하는 게시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올 한 해 통틀어 전북축구협회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게시글은 단 2개뿐이었지만, 서강일 회장의 인터뷰가 논란이 된 지난 16일 이후 사흘 새 무려 200개의 게시글이 쏟아졌다. 직접 회원가입 절차까지 거쳐야 게시글 작성이 가능한데도, 축구 팬들의 뿔난 팬심이 고스란히 전북축구협회 홈페이지로 향한 것이다.

 

전북축구협회 게시판 상단엔 '욕설이나 명예훼손 글 게재 시 정보통신망법, 형법, 성폭력 특별법 등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적혀 있지만, 축구 팬들은 거친 비속어 등까지 담긴 게시글을 통해 서강일 회장을 향한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앞서 서강일 회장은 KBS와 인터뷰에서 "박지성, 이영표가 뭘 안다고 혁신위원회를 하느냐"거나 "(박지성·이영표가) 뭐를 안다고 말을 함부로 하나. 축구선수로서는 국가대표였지 인생을 얼마나 살았고, 법을 얼마나 알고, 사회 경험이 얼마나 있다고 무슨 혁신위원장을 하느냐"는 등 사실상 '막말 인터뷰'를 쏟아내 논란이 됐다. 박지성 국제축구연맹(FIFA) 위원장은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주도로 출범한 K-축구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고, 국가대표 출신인 이영표 해설위원도 K-축구 혁신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서강일 회장은 K-축구 혁신위뿐만 아니라 "현재 (대한축구협회) 정관대로 60일 내에 보궐 선거를 해야지 왜 정관을 뜯어고치려고 하나. 회장이 없으면 행정이 마비된다. 아시안게임도 해야 하고 A매치로 치러야 하는데 회장도 없이 감독 선임은 어떻게 하려고 하느냐"며 K-축구 혁신위원회 주도의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 운영 규정 개정 움직임에도 비판 목소리를 냈다.

 

서 회장은 또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 주도로 추진됐다가 거센 비판 여론에 부딪혀 무산됐던 승부조작 사범 등 축구인 사면 논란에도 "잘못은 때로는 용서도 해주고 이해도 해줘야 한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정몽규 전 회장에 대해서도 "하나님 빼고는 시행착오가 다 있다"며 "(정몽규 회장이) 이 정도까지 비판을 받아야 될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정 회장을 향해 '13년 천하'라고들 하지만 나는 '13년 희생'이라고 생각한다"고도 말했다.

 

이같은 인터뷰가 공개되자 서강일 축구협회장을 향한 거센 비판 목소리가 쏟아졌고, 결국 그가 수장으로 있는 전북축구협회 역시도 축구 팬들의 거센 분노를 피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정작 서강일 회장은 축구인 출신은커녕 축구와 인연 자체가 없는 경력에도 지난해 1월부터 전북축구협회장직을 맡고 있다. 지난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땐 정몽규 회장을 공개 지지했고, 정 회장은 당시 후보자 신분으로 전북 전주까지 이동해 서강일 전북축구협회장 취임식에 참석한 바 있다. 최근엔 정몽규 회장과 함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도 참관했는데, 서 회장 주장에 따르면 비즈니스석 업그레이드 비용만 사비로 부담했을 뿐 숙식 등은 축구협회 지원을 받았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108/0003453950

 

 

몽규 때 지원 두둑히 받았나보네, 그러지 않고서야 저렇게 말할 이유가 없잖아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필사하기 좋은 문장과 사랑스러운 스누피를 한 권에 《하루 한 장 필사 노트》 피너츠 에디션! 713 08.27 55,771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761,86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847,6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285,5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406,26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93,9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2 21.08.23 8,728,42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24,0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4 20.05.17 8,863,5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4 20.04.30 8,732,39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69,4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3374 기사/뉴스 [와글와글 플러스] 군사시설 불법촬영 중국인‥2심도 '실형' 12:09 12
3143373 기사/뉴스 [속보] 네팔·티베트 홍수 사망자 469명으로 급증…중국 포함 472명 2 12:08 84
3143372 유머 번장 수수료 어쩌라고 번장만 힘들어? 푼돈이라도 벌겟다고 집에잇는거 인생최후의끌어치기로 파는 내가 더 힘들어 수수료낮춰 1 12:08 101
3143371 정치 [단독] 尹 올해 수감 중 314회 접견‥권성동은 5차례 '특별면회' 1 12:08 16
3143370 기사/뉴스 [속보] 전동휠체어 탄 80대 얼굴에 콜라캔 던진 60대 ‘실형’… “피해자는 얼굴 꿰메는 치료받아” 12:07 120
3143369 이슈 Sneak Peek | M COUNTDOWN: KCON LA 2026 | Wanna One - Energetic 12:07 17
3143368 이슈 치이카와 1차 특전 스포 11 12:05 328
3143367 기사/뉴스 경찰 내부망서 확인한 개인정보 사설탐정에게 유출‥현직 경찰관 구속 12:05 101
3143366 이슈 믿고 거른다는 사람들 많은 유형 13 12:05 696
3143365 유머 같은 포즈로 미끄럼틀 타는 툥바오와 루이바오 3 12:04 183
3143364 유머 툥바오가 시뮬레이션 했던 것처럼 미끄럼틀 타는 루이바오🐼💜 13 12:04 421
3143363 유머 사극에 나오고싶은 전소미 4 12:04 326
3143362 유머 이사온 옆집 개 너무 짖어서 항의하러 갔는데 12 12:03 1,092
3143361 유머 근데 사회생활은 진짜 잘웃고 인사 잘하기, 힘든 티 안내기가 끝인거같음 좀 인간적으로 친해지고싶은 상급자레이디 잇으면 기회될때 스몰톡하고.. 칭찬도 하고.. 밥도 몇번 먹고.. 친해지면 춤도 춰주고.. 남직원한텐 웬만하면 아무것도 하지말고,, 13 12:02 850
3143360 유머 카니 언니: 나 ㅈ댔다 5 12:01 895
3143359 이슈 가난하게컸어 밈때문에 인턴 급발진함 55 11:59 2,270
3143358 팁/유용/추천 엄청나게 갈릴거 같은 새 드라마 커플 취향...jpgif 26 11:56 1,451
3143357 유머 고딩엄빠 결혼지옥 이혼숙려캠프 트리플크라운 달성 25 11:55 2,750
3143356 정보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마운자로가 비싼이유 12 11:55 1,821
3143355 이슈 데뷔 10주년인데 정규 2집 낸 남돌 관리 상태...jpg 9 11:52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