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망언 사과하고 사임 촉구" 축구팬들 뿔났다, 전북축구협회 홈페이지 '박지성 등 향한 막말' 서강일 회장 비판글 쇄도
828 2
2026.07.18 22:16
828 2

[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박지성·이영표 등 국가대표 출신 K-축구 혁신위원회를 향해 날 선 반응을 보이고, '불명예 퇴진'한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은 두둔한 서강일 전북축구협회장의 한 언론 인터뷰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18일 전북축구협회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망언을 내뱉은 서강일 회장의 사과 및 사임을 촉구한다", "서강일 전북축구협회장을 규탄한다", "즉각적인 사퇴와 대국민 사과를 요구한다"는 등 서강일 회장을 규탄하고 비판하는 게시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올 한 해 통틀어 전북축구협회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게시글은 단 2개뿐이었지만, 서강일 회장의 인터뷰가 논란이 된 지난 16일 이후 사흘 새 무려 200개의 게시글이 쏟아졌다. 직접 회원가입 절차까지 거쳐야 게시글 작성이 가능한데도, 축구 팬들의 뿔난 팬심이 고스란히 전북축구협회 홈페이지로 향한 것이다.

 

전북축구협회 게시판 상단엔 '욕설이나 명예훼손 글 게재 시 정보통신망법, 형법, 성폭력 특별법 등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적혀 있지만, 축구 팬들은 거친 비속어 등까지 담긴 게시글을 통해 서강일 회장을 향한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앞서 서강일 회장은 KBS와 인터뷰에서 "박지성, 이영표가 뭘 안다고 혁신위원회를 하느냐"거나 "(박지성·이영표가) 뭐를 안다고 말을 함부로 하나. 축구선수로서는 국가대표였지 인생을 얼마나 살았고, 법을 얼마나 알고, 사회 경험이 얼마나 있다고 무슨 혁신위원장을 하느냐"는 등 사실상 '막말 인터뷰'를 쏟아내 논란이 됐다. 박지성 국제축구연맹(FIFA) 위원장은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주도로 출범한 K-축구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고, 국가대표 출신인 이영표 해설위원도 K-축구 혁신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서강일 회장은 K-축구 혁신위뿐만 아니라 "현재 (대한축구협회) 정관대로 60일 내에 보궐 선거를 해야지 왜 정관을 뜯어고치려고 하나. 회장이 없으면 행정이 마비된다. 아시안게임도 해야 하고 A매치로 치러야 하는데 회장도 없이 감독 선임은 어떻게 하려고 하느냐"며 K-축구 혁신위원회 주도의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 운영 규정 개정 움직임에도 비판 목소리를 냈다.

 

서 회장은 또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 주도로 추진됐다가 거센 비판 여론에 부딪혀 무산됐던 승부조작 사범 등 축구인 사면 논란에도 "잘못은 때로는 용서도 해주고 이해도 해줘야 한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정몽규 전 회장에 대해서도 "하나님 빼고는 시행착오가 다 있다"며 "(정몽규 회장이) 이 정도까지 비판을 받아야 될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정 회장을 향해 '13년 천하'라고들 하지만 나는 '13년 희생'이라고 생각한다"고도 말했다.

 

이같은 인터뷰가 공개되자 서강일 축구협회장을 향한 거센 비판 목소리가 쏟아졌고, 결국 그가 수장으로 있는 전북축구협회 역시도 축구 팬들의 거센 분노를 피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정작 서강일 회장은 축구인 출신은커녕 축구와 인연 자체가 없는 경력에도 지난해 1월부터 전북축구협회장직을 맡고 있다. 지난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땐 정몽규 회장을 공개 지지했고, 정 회장은 당시 후보자 신분으로 전북 전주까지 이동해 서강일 전북축구협회장 취임식에 참석한 바 있다. 최근엔 정몽규 회장과 함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도 참관했는데, 서 회장 주장에 따르면 비즈니스석 업그레이드 비용만 사비로 부담했을 뿐 숙식 등은 축구협회 지원을 받았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108/0003453950

 

 

몽규 때 지원 두둑히 받았나보네, 그러지 않고서야 저렇게 말할 이유가 없잖아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X더쿠💗 화제의 품절대란템 [퍼펙트 트윈 립] 체험단 모집! 662 07.18 17,474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75,5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45,8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56,6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667,96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0,07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59,7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58,94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87,8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66,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78,2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8862 이슈 그때 그 보스턴대 애니프사 사건.jpg 11:02 71
3118861 팁/유용/추천 나이 먹기 싫을 때 안 먹는 꿀팁 10:59 327
3118860 유머 팬미팅에서 밝힌 한 휀걸의 고민 1 10:59 271
3118859 이슈 1900만원을 2500만원으로 만드는 마법 7 10:57 1,157
3118858 유머 렛서판다가 간식에 푹 빠져있는 사이에 사육사는 5 10:56 534
3118857 유머 유재석 지갑 건드는 주우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10:55 1,001
3118856 이슈 편의점에서 리한나 만나서 사진요청하면 이렇게 찍어줌.jpg 9 10:54 1,368
3118855 이슈 요즘 외국인들의 한국여행 스타일 약간 바뀐것 같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 35 10:52 2,780
3118854 이슈 노콘노섹이 커뮤사세인가 27 10:52 2,126
3118853 이슈 아나운서 되기전에 배우 배용준한테 배우제의 받았었다는 최기환 아나운서.jpg 2 10:51 1,505
3118852 이슈 현재 중국에서 난리난 동물학대사건 (혐주의) 14 10:51 1,094
3118851 이슈 요즘 다시 바뀌고 있다는 전세계 에너지 개발 트렌드 3 10:49 1,144
3118850 이슈 [KBO] 타구단 팬들까지 다 몰려온 야구선수 ASMR 영상 16 10:48 1,370
3118849 기사/뉴스 "적금 부어서 언제 돈 버나" 우르르…싱글족 '빚투' 폭발 17 10:44 1,044
3118848 이슈 허남준은 왔다가 가고, 결국 사라지는 것들에 대해, 또 그 마지막에 남는 배우의 본질에 대해 말했다 | <에스콰이어> 화보+인터뷰 11 10:42 584
3118847 팁/유용/추천 kb pay 퀴즈 3 10:42 206
3118846 유머 오늘 오랜만에 콘서트에 나타난 방탄 대표 눈물많아사람 (주어: 정국) 14 10:41 1,427
3118845 이슈 집 보여줄 때 당하면 빡치는 행위.jpg 52 10:40 4,019
3118844 유머 신경 절단할게요, 따끔~ 1 10:40 1,027
3118843 이슈 우치다 유우마🩷히다카 리나 성우 부부 장녀 탄생 2 10:40 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