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망언 사과하고 사임 촉구" 축구팬들 뿔났다, 전북축구협회 홈페이지 '박지성 등 향한 막말' 서강일 회장 비판글 쇄도
1,114 4
2026.07.18 22:16
1,114 4

[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박지성·이영표 등 국가대표 출신 K-축구 혁신위원회를 향해 날 선 반응을 보이고, '불명예 퇴진'한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은 두둔한 서강일 전북축구협회장의 한 언론 인터뷰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18일 전북축구협회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망언을 내뱉은 서강일 회장의 사과 및 사임을 촉구한다", "서강일 전북축구협회장을 규탄한다", "즉각적인 사퇴와 대국민 사과를 요구한다"는 등 서강일 회장을 규탄하고 비판하는 게시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올 한 해 통틀어 전북축구협회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게시글은 단 2개뿐이었지만, 서강일 회장의 인터뷰가 논란이 된 지난 16일 이후 사흘 새 무려 200개의 게시글이 쏟아졌다. 직접 회원가입 절차까지 거쳐야 게시글 작성이 가능한데도, 축구 팬들의 뿔난 팬심이 고스란히 전북축구협회 홈페이지로 향한 것이다.

 

전북축구협회 게시판 상단엔 '욕설이나 명예훼손 글 게재 시 정보통신망법, 형법, 성폭력 특별법 등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적혀 있지만, 축구 팬들은 거친 비속어 등까지 담긴 게시글을 통해 서강일 회장을 향한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앞서 서강일 회장은 KBS와 인터뷰에서 "박지성, 이영표가 뭘 안다고 혁신위원회를 하느냐"거나 "(박지성·이영표가) 뭐를 안다고 말을 함부로 하나. 축구선수로서는 국가대표였지 인생을 얼마나 살았고, 법을 얼마나 알고, 사회 경험이 얼마나 있다고 무슨 혁신위원장을 하느냐"는 등 사실상 '막말 인터뷰'를 쏟아내 논란이 됐다. 박지성 국제축구연맹(FIFA) 위원장은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주도로 출범한 K-축구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고, 국가대표 출신인 이영표 해설위원도 K-축구 혁신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서강일 회장은 K-축구 혁신위뿐만 아니라 "현재 (대한축구협회) 정관대로 60일 내에 보궐 선거를 해야지 왜 정관을 뜯어고치려고 하나. 회장이 없으면 행정이 마비된다. 아시안게임도 해야 하고 A매치로 치러야 하는데 회장도 없이 감독 선임은 어떻게 하려고 하느냐"며 K-축구 혁신위원회 주도의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 운영 규정 개정 움직임에도 비판 목소리를 냈다.

 

서 회장은 또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 주도로 추진됐다가 거센 비판 여론에 부딪혀 무산됐던 승부조작 사범 등 축구인 사면 논란에도 "잘못은 때로는 용서도 해주고 이해도 해줘야 한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정몽규 전 회장에 대해서도 "하나님 빼고는 시행착오가 다 있다"며 "(정몽규 회장이) 이 정도까지 비판을 받아야 될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정 회장을 향해 '13년 천하'라고들 하지만 나는 '13년 희생'이라고 생각한다"고도 말했다.

 

이같은 인터뷰가 공개되자 서강일 축구협회장을 향한 거센 비판 목소리가 쏟아졌고, 결국 그가 수장으로 있는 전북축구협회 역시도 축구 팬들의 거센 분노를 피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정작 서강일 회장은 축구인 출신은커녕 축구와 인연 자체가 없는 경력에도 지난해 1월부터 전북축구협회장직을 맡고 있다. 지난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땐 정몽규 회장을 공개 지지했고, 정 회장은 당시 후보자 신분으로 전북 전주까지 이동해 서강일 전북축구협회장 취임식에 참석한 바 있다. 최근엔 정몽규 회장과 함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도 참관했는데, 서 회장 주장에 따르면 비즈니스석 업그레이드 비용만 사비로 부담했을 뿐 숙식 등은 축구협회 지원을 받았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108/0003453950

 

 

몽규 때 지원 두둑히 받았나보네, 그러지 않고서야 저렇게 말할 이유가 없잖아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운드랩X더쿠💙 강력한 수분 락킹! 💦 NEW ‘자작나무 수분 드롭 세럼’ 체험 이벤트 400 09.07 35,496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07.13 980,83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019,3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425,8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629,84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24,58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40,6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46,95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5 20.05.17 8,869,4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42,6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92,3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5219 유머 피가 맑아질것같은 야구선수 식판샷 14:01 12
3155218 이슈 일본 패밀리마트에 들어왔다는 한강라면 5 13:59 335
3155217 기사/뉴스 ‘암살자(들)’ 이민호 “‘전독시2’ 출연? 소생 가능하다면 하고 싶어” [인터뷰③] 2 13:59 84
3155216 유머 결혼을 망설이게 하는 진짜 이유 8 13:58 724
3155215 이슈 사장님이 제발 그만두지 말라고 매달린 키즈카페 알바팁 17 13:55 1,422
3155214 기사/뉴스 '호프', 북미 박스오피스 2위 출발…역대 韓영화 개봉일 역대 2위 4 13:55 166
3155213 유머 인간이 아이스크림 먹어야 하는 이유 7 13:53 941
3155212 기사/뉴스 [단독] 김승원 '보증수표' 삼은 신약 로비…환자 투약까지 이뤄졌다 6 13:53 262
3155211 기사/뉴스 울산 태화강 억새군락지 방화 50대 집행유예 5 13:52 275
3155210 정보 10월에 뭐 먹지? 고민하다가 원덬이 모아온 10월 먹거리 축제 🎉🍖🍗🍜🍄 5 13:52 482
3155209 이슈 오스틴강 김희은 손종원 셰프는 견제 안한다는 나폴리 맛피아.twt 9 13:49 1,300
3155208 이슈 9.11 테러 25주년을 앞둔 전야제에서 뉴욕으로 잠시 돌아온 쌍둥이 타워 6 13:47 1,055
3155207 이슈 아이유 인스타 업뎃 (김영옥 선생님, 나문희 선생님, 전고운감독님, 달기찌 사랑하는 그녀들과💜👭) 9 13:46 873
3155206 이슈 사단장님도 박수친 몬스타엑스 기현의 트로트 <임영웅-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 <한로로-입춘> 6 13:45 475
3155205 기사/뉴스 유리, 소녀시대 20주년 월드투어 언급 "회의 시작했다" ('식빵언니') 3 13:45 625
3155204 유머 자동차 판매원 하다보면 의외로 흔하다는것 13 13:43 2,734
3155203 이슈 <인턴> 씨네21 커버 최민식 한소희.jpg 5 13:42 787
3155202 유머 이케아 베스트 드레서 상을 받았다는 리폼 솜씨 5 13:42 1,781
3155201 유머 04년생 일본인 하루토가 비닐바지를 입고 날 떠나지마 추고 잇는거 실화냐.twt 15 13:39 1,374
3155200 이슈 <유부녀 킬러> 13회 선공개 13:38 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