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공주 대신 36촌 아들에 왕위승계 자격 준 日…안팎서 '후폭풍'
1,841 12
2026.07.18 21:26
1,841 12
PjnyFj
(도쿄=연합뉴스) 조성미 특파원 = 일본 정치권에서 왕족 수 확보를 이유로 '황실전범'을 개정하면서 여성 왕족의 왕위 승계 가능성에 대한 논의 없이 양자 입적이라는 수단을 동원하며 '남계 남성' 승계만 고수한 것이 안팎의 반발을 사고 있다.


1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국회 참의원(상원)은 전날 본회의를 열어 옛 왕족의 남계 남성을 왕실 양자로 들인 뒤 양자에게서 남자아이가 태어날 경우 왕위 계승 자격을 부여하는 내용의 황실전범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여성인 현 나루히토 일왕의 외동딸 아이코 공주는 남계 남성만 인정하는 황실전범 규정상 왕위를 이을 수 없는데, 이에 대한 논의 없이 남성 승계를 위한 경우의 수만 늘린 것이어서 비판받고 있다.

PWlLCP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17일(현지시간) 일본 황실전범 개정에 관한 언론 질의에 "모든 나라의 모든 지위와 직업에서 여성의 권리 향상으로 이어지는 포섭적인 정책을 장려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지지통신이 전했다.


일본 황실전범 개정안이 여성의 왕위 계승을 사실상 배제한 점을 우회적으로 지적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CEDAW)는 지난 2024년 왕위 계승권을 남성에게만 인정하는 일본 황실전범이 여성차별철폐조약 이념과 양립하기 어렵다며 개정을 권고한 바 있다.


당시 일본 정부는 "왕위에 오르는 자격은 기본적 인권에 포함되지 않아 여성 차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반발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전임인 이시바 전 총리는 이번 황실전범 개정에 관한 마이니치신문 인터뷰에서 "남계 남성에 의한 왕위 계승을 고집할 생각이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


일본 왕실의 양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 옛 왕족의 남계 남성은 현 나루히토 일왕과 약 600년 전의 조상을 공유하는 36∼38촌 관계로, 새로운 황실전범 규정에 맞는 대상은 6명 정도로 알려진다.



https://naver.me/FCZ3VwzU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X더쿠💗 화제의 품절대란템 [퍼펙트 트윈 립] 체험단 모집! 621 00:05 14,247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72,3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44,7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53,6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663,11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0,07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58,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58,00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86,4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66,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78,2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8710 유머 잠입 전문가가 수많은 잠입에도 살아남은 이유 ... ytb 23:57 22
3118709 이슈 핫게 콘서트 보고 많이 빡친것같은 중녀들..... 23:57 265
3118708 이슈 모아나 애니영화 vs 실사 비교 1 23:56 83
3118707 이슈 이제 앞으로 같은콘서트 왜 여러번 가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할거임... 1 23:56 199
3118706 이슈 프랑스 파리에서 9만 2천 명 관객들이 아리랑 부르는 방탄소년단 콘서트 23:55 107
3118705 이슈 오전에 한복입고 무반주로 S.E.S. I'm Your Girl 클라이막스 냅다 부르는 바다 4 23:51 343
3118704 이슈 보면 마음 아픈 배민 리뷰... 33 23:50 2,205
3118703 이슈 누나 엉덩이 깨물다가 뚜드려 맞는 고양이 10 23:47 1,027
3118702 이슈 남자의 고양이 알레르기 때문에 결별 위기라는 2년 동거 커플 11 23:46 971
3118701 이슈 [집대성] 슈주 대첩 총정리.shorts 4 23:46 835
3118700 이슈 플로어랑 4층은 즐겁기만 했고 아마 3층이 실명했을 거임 24 23:45 2,653
3118699 유머 고양이가 사용해도 소리가 나지않는 무소음 캣휠 당근해요 19 23:43 1,623
3118698 이슈 핏 예뻐서 보기 좋다고 알티탄 요즘 투바투 연준 몸매.X 4 23:43 827
3118697 이슈 [놀라운 토요일] 전설의 '이윽고'로 무대를 뒤집어 놓으신 명창케이🎤 영케이가 부르는 <너의 모든 순간> 4 23:40 359
3118696 이슈 400명 응원법 떼창 소리가 사녹장 꽉 채웠다는 오늘자 몬스타엑스 기현 무대... 2 23:38 573
3118695 유머 주둥이가 긴 개는 혀도 카멜레온처럼 긴가봐 12 23:38 1,313
3118694 이슈 야구장 관객들도 감탄한 어느 핫도그 가게의 마케팅 10 23:38 2,038
3118693 유머 반응 좋은 하츄핑 새 남캐 131 23:33 11,369
3118692 이슈 [놀면뭐하니] 새삼 훤칠하다 느껴진 오늘자 파크 골프편 주우재와 유재석 8 23:32 2,084
3118691 유머 [먼작귀] 내 친구 괴롭히는건 안 참는 우사기(예전 연재분) 7 23:31 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