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확인!’ 지단, 프랑스 대표팀 감독 부임 ‘합의 완료’→여러 제안 모두 거절 “오직 한 팀만 원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네딘 지단, 프랑스 대표팀 감독 부임 합의 완료”라고 밝혔다.
로마노는 “지단은 지난해 12월 이후 여러 클럽의 제안을 모두 거절하며 오직 프랑스 대표팀 감독직만을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며 “코칭스태프 구성도 이미 모두 마무리됐다. 디디에 데샹 감독의 고별 일정이 끝나는 대로 공식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프랑스는 데샹 시대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대를 지단 체제로 열게 된다. ‘지주(Zizou)’가 마침내 프랑스 대표팀 벤치로 돌아온다”고 덧붙였다.
지단과 프랑스 대표팀은 오래전부터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지단이 마지막으로 감독 직무를 수행한 건 2021년 5월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이 마지막이다. 그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벤투스 등 여러 빅클럽 감독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가능성에 그쳤다.
지단은 오직 프랑스 대표팀만 바라봤다. 지난해부터 지단과 프랑스는 계속 연결됐고 이젠 정말 공식 발표만 남은 수준이다.
지단은 1972년생 전 축구 선수이자 축구 감독이다. 현역 시절 이탈리아 최고 명문 유벤투스와 스페인 대표 구단 레알 마드리드에서 1부 리그(세리에 A, 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해낸 전설이다.
지단은 현역 시절 프랑스 대표팀 선수로 1998년 월드컵, UEFA 유로 2000, 2006년 월드컵 준우승을 이끈 인물이다. 프랑스를 넘어 축구 역사상 최고의 미드필더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은퇴 후 행보도 화려하다. 레알 마드리드의 수석 코치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보좌했고 감독으로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은 후 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라는 대기록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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