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MBC 예능 프로그램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나 혼자 산다' 던의 출연을 예고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던은 "혼자 산 지 4년 차"라며 근황을 전했고, 자신만의 취향이 고스란히 담긴 보금자리를 처음으로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던은 마당이 딸린 2층 단독주택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었다. 집 안 곳곳에는 전통적인 분위기를 살린 소품과 다양한 오브제가 배치돼 독특한 감성을 자아냈다.
던은 자신의 집에 대해 "지금 저희 집은 박물관 같은 공간"이라며 "원래 있던 요소들을 최대한 살리고 동양적인 분위기를 더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우리나라 무형유산과 관련된 오브제들도 많이 들여놨다"고 설명했다.
이어 "좋아하는 것들을 자연스럽게 툭툭 놓아둔 느낌을 좋아한다"며 인테리어 철학을 전해 자신만의 취향을 드러냈다.특히 던이 가장 애정을 갖는 공간은 현관에서 이어지는 계단이었다. 그는 "여기에서 브런치를 자주 먹는다"고 말하며 햇살이 비치는 계단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바쁜 연예계 활동 속에서도 자신만의 속도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느긋한 성격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던은 "제 별명이 나무늘보였다"며 "저만의 페이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살면서 짜증이 났던 적이 한 번도 없는 것 같다. 안 좋은 일이 있어도 크게 연연하지 않는 편"이라고 자신의 가치관을 밝혔다.
또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이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며 "조용하고 평온한 일상이 가장 좋다"고 덧붙여 담담하면서도 여유로운 삶의 태도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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