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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60~80년대 가요계에서 남녀통합해도 여성솔로 가수가 원탑 먹으며 대상받았던 당시 탑오브탑 여성 가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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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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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c3ku0Hdo6PM

 

이미자

 

최전성기 : 1964 ~ 1970

 

 

60년대 한국 가요계의 여제

'이미자의 성대는 국보'라고 말해졌을 정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간문화재급 위상을 누렸다

 

자타공인 '엘레지의 여왕'이라고 불렸으며

한국의 에디트 피아프라고 비유되기도 했다.

 

 

70년대에 들어 포크, 락 등의 대학생 청년문화가 치고 올라오며

트로트 장르가 위축되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국민가수로서의 위상은 독보적이었다.

 

 

유명 히트곡) 열아홉순정 / 동백아가씨 / 섬마을 선생님 / 기러기아빠 / 흑산도 아가씨 / 여자의일생 / 아씨 등

 

 

 

 

 

https://www.youtube.com/shorts/rACG7pqLHkE

 

혜은이

 

최전성기 : 1975 ~ 1979

 

 

60년대의 여왕이 이미자였다면

그 뒤를 이어 70년대의 새로운 여왕으로 등극한 레전드 국민가수

 

 

패티김의 남편이었던 작곡가 길옥윤이

아예 앳되고 소녀같은 예쁜 가수를 컨셉으로 기획해서

얼굴도 예쁘고 음색도 청아한 소녀를 발탁해서

70년대 중~후반에 가요계 최정상에 올려놓은 케이스라 할 수 있다.

 

 

80년대에 조용필이 가요계를 접수하기 전까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던 최고 인기가수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거의 전국민이 사랑한 국민여동생, 국민딸 수준의 인간 마스코트

 

 

유명 히트곡) 당신은 모르실거야 / 진짜진짜 좋아해 / 뛰뛰빵빵 / 감수광 / 당신만을 사랑해 / 제3한강교 / 새벽비 / 파란나라 / 열정 등

 

 

 

 

 

https://www.youtube.com/shorts/1lZI8wboGuE

 

이은하

 

최전성기 : 1975 ~ 1979

 

 

70년대 초반이 그 유명한 남진 vs 나훈아의 라이벌전으로 후끈했다면

70년대 후반은 이제 여성가수 버전으로

혜은이 vs 이은하의 양대산맥 라이벌 구도였다고 할 수 있다

 

 

혜은이가 마치 옥구슬같은 맑고 청아한 음색과

요정같은 비주얼로 국민아이돌 느낌이 강했다면

 

시원시원하게 확 터져오르는

파워보컬형 디바를 좋아하는 리스너들은 이은하에게 열광했다.

 

 

당시 국민 아이돌이었던 혜은이가 가지지 못한 장점들을 무기로 삼아

70년대 말, 연말 가요계 대상 트로피들은

혜은이와 이은하라는 두 거물급 여성 슈퍼스타가 서로 치열하게 경쟁하며 나눠가졌다

 

 

유명 히트곡) 밤차 / 아리송해 /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 겨울장미 / 봄비 / 당신께만 /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등

 

 

 

 

https://www.youtube.com/shorts/Rmz3VHhwBOE

 

주현미

 

최전성기 : 1986 ~ 1989

 

 

80년대 가요계는 포크, 락, 팝발라드 뿐만 아니라

마이클잭슨과 마돈나의 영향을 받은 댄스문화까지 수입되며

트로트 진영은 입지가 크게 위축되며 좁아지는 상황이었는데

그런 상황에서 구원투수처럼 등장한 트로트계의 새로운 국민가수였다고 할 수 있다

 

 

'요즘애들 노래'에 이질감과 피로감을 느끼는 중노년층들은

마치 이미자의 재림을 보는듯한 새로운 트로트 슈퍼스타의 탄생에

아낌없는 열광과 지지를 보냈고

 

전국민적인 인지도와 호감도, 전 세대가 다 아는 히트곡들을 터트리며

당시 이선희나 김완선도 받지 못했던 대상을 다 휩쓸어담았던 여성 슈퍼스타

 

 

유명 히트곡) 비 내리는 영동교 / 신사동 그 사람 / 짝사랑 / 정말 좋았네 / 잠깐만 / 또 만났네요 / 쌍쌍파티 앨범의 모든 수록곡 등

 

 

 

 

 

+) 비록 대상까지는 받지 못했지만

 

분명 시대의 아이콘급이었던 여성 솔로가수들

 

 

 

김추자

 

아직 트로트가 절대 왕좌였던 70년대 초반 가요계에 

한국 락의 대부 신중현이 당시 가장 힙하고 젊은 음악으로 프로듀싱해서 신드롬을 일으켰던 여가수

카리스마 넘치는 디바형 창법에 댄스까지 곁들인 무대매너는 분명 당시 한국가요계에 큰 센세이션이었지만

아무래도 아직 절대다수의 리스너가 트로트층이었던 그 시대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장르의 한계가 존재했음

 

 

유명히트곡 -  님은 먼 곳에 /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 늦기전에 / 거짓말이야 / 무인도 등

 

 

 

 

이선희

 

80년대 여성 파워보컬의 대명사이자 여학생 청춘문화의 상징이었던 가수

여가수라면 다들 긴 머리에 치마를 입는게 당연시되던 시대에 

짧은 숏컷과 바지 패션, 그리고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언니부대'를 최초로 몰고다닌 아이돌스타였기도 했음

 

1984년 J에게의 파급력은 대상을 받고도 남을 수준이었지만 

당시 대상이란 대상은 모조리 쓸어담던 조용필과 하필 전성기가 겹친 것이 아까운 부분

 

 

유명히트곡 -  J에게 / 아 옛날이여 / 알고싶어요 / 영 / 나 항상 그대를 / 인연 등

 

 

 

 

김완선

 

80년대 후반부터 우리나라에도 마침내 태동하기 시작한 댄스뮤직 장르의 아이콘이자 레전드

90년대부터 수없이 많이 쏟아져나온 여성 댄스가수들의 길을 열어준 선구자적 존재였지만

아직 댄스음악 자체가 지금같은 주류가 아니라 하위문화의 한 갈래로 인식되던 시대였다보니

리스너들의 폭에서 주현미나 이선희같은 가수들에 비해 어쩔 수 없는 장르의 한계가 존재했음

 

 

유명히트곡 -  오늘밤 / 리듬 속에 그 춤을 /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 나 홀로 뜰앞에서 / 나만의것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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