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상반기 일본 찾은 외국인 2% 줄어… 中 56% 급감ㆍ韓 19% 급증.. 중국인은 떠나고 한국인은 늘고
592 3
2026.07.18 12:10
592 3

日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 2108만명
5년 만에 감소 전환
"다카이치 대만 발언 후폭풍"
中 빠진 자리, 韓·대만이 메워

 

올해 상반기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대만 유사시 개입' 가능성을 시사한 이후, 중국인 관광객 발길이 절반 이하로 뚝 끊긴 여파다. 중국인 관광객 공백으로 생긴 빈자리는 한국과 대만 관광객이 대거 채웠지만, 전체 관광객 감소를 막지는 못했다.

 

16일 일본정부관광국은 2026년 1월부터 6월까지 일본에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이 총 2108만48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줄어든 수치다. 상반기 기준 방일 관광객 총계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한창이던 2021년 이후 5년 만이다. 엔화 약세 흐름을 타고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리던 일본 외국인 관광(인바운드) 산업이 일시적 제동을 걸린 모양새다.

 

특히 중국 시장 부진이 전체 관광객 감소를 주도했다. 올 상반기 일본을 방문한 중국인은 205만8200명에 그쳤다. 작년 동기 471만8540명과 비교하면 무려 56.4% 폭락했다. 일본 현지 매체는 다카이치 총리 발언에 반발한 중국 정부가 자국민에게 일본 여행 자제를 강하게 요구하면서 빚어진 결과라고 했다. 6월 한 달만 떼어 봐도 중국인 관광객은 34만700명에 머물렀다. 전년 동월 대비 57.3% 줄어든 수치로, 다카이치 총리 발언 이후 7개월 연속 하락세다. 일본 매체들은 이를 근거로 일본과 중국 관계가 지난 7개월 동안 나아지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중국인 관광객이 빠져나간 자리는 한국과 대만 관광객이 메웠다. 상반기 방일 한국인은 567만510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478만3598명보다 18.6% 늘어났다. 전체 방일 외국인 가운데 압도적 1위 기록이다. 2위는 397만2200명이 방문한 대만이 차지했다. 대만 관광객은 작년보다 20.9% 증가했다. 이 밖에도 미국에서 182만1700명, 홍콩에서 129만8500명이 방문하는 등 주요 국가 관광객 유입은 여전히 성장세를 유지했다.

 

다만 2분기만 놓고 보면 전체 방일 외국인 수는 3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다. 이달에도 방일 외국인은 지난해 6월과 비교해 6.8% 줄어든 314만8600명에 그쳤다. 일본정부관광국은 일부 지역 항공편 운항 축소와 태풍으로 인한 결항 사태가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다만 전체 규모 축소에도 불구하고 한국, 대만, 미국, 인도, 베트남, 북유럽 등 15개 지역 관광객 수는 각국 방학 시즌 등과 맞물려 6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새롭게 썼다.

 

일본정부관광국은 앞으로 치밀한 시장 동향 분석을 거쳐 보다 전략적인 해외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을 내놨다. 한편 올 상반기 해외로 출국한 일본인 내국인 수는 694만46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economy/2026/07/16/GNNP6YSE2JHHJJ4GV5LOWQUM2E/?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https://www.yonhapnewstv.co.kr/news/AKR202607161420036I1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X더쿠💗 화제의 품절대란템 [퍼펙트 트윈 립] 체험단 모집! 636 07.18 15,800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73,5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45,8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56,6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663,93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0,07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58,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58,00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86,4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66,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78,2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8749 이슈 디플러스기아, 젠지 꺾고 EWC 결승 진출 4 02:24 97
3118748 이슈 잘 해결될지 궁금해진 아이돌 팬미팅 팬 리퀘스트 6 02:20 517
3118747 이슈 원덬이가 정말 추천하는 미야오 수록곡 1 02:12 131
3118746 이슈 [오싹한연애] 박은빈(천여리) 손잡앗더니 귀신이 존나 괴롭혀서 약혼 당일에 약혼자 파토내고 떠남 2 02:12 576
3118745 이슈 넷플 일드 가스인간 출연한 배우가 눈썹 밀고 드라마 출연하게 된 이유 18 02:08 1,178
3118744 이슈 아침에 <호프> 한번 더 보고 온 단군 ㅋㅋㅋ.jpg 14 02:06 1,214
3118743 유머 FIFA 회장 : 트럼프 없이는 이번 월드컵이 이렇게 까지 성공할수 없었을거임!! 16 02:01 935
3118742 유머 밥주데여(도치) 4 01:56 487
3118741 이슈 김부장 제발 그만 웃겨라 학씨 아저씨한테 학씨하기 01:55 724
3118740 유머 흑수저 왁뿌 7 01:53 871
3118739 유머 7년사이 줄어든 구독자 31만명이 어디갔냐며 대놓고 펭수에게 물어보는 꼰대희.jpg 22 01:52 2,501
3118738 이슈 중년 남배 특 : 귀욤뽀짝 머리띠 주면 무조건 쓰는데 세안용으로만 씀 6 01:48 1,510
3118737 유머 어른들이 왜 애들 장기자랑 시키는지 이해되는 영상 7 01:44 2,312
3118736 이슈 에스파 윈터 인스타 업뎃 5 01:41 1,127
3118735 유머 얼굴에 슈돌 만세랑 윤후가 있다는 연옌..jpg 8 01:34 2,711
3118734 유머 왜 안오는거야 인간들아 4 01:34 1,000
3118733 이슈 금토일 쉬니까 엄청 좋다 10 01:28 2,543
3118732 이슈 로코 클리셰 말아준 <오싹한 연애> 엔딩 6 01:28 1,671
3118731 이슈 구라 안치고 호프 영화 끝나자마자 내 양옆에서 27 01:27 4,090
3118730 유머 에픽하이도 이정도로 노력해.jpg 5 01:27 2,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