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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日 낸드 키옥시아, 소송패소로 3000억대 배상…시총 ‘반토막’에 삼전닉스 영향줄까

무명의 더쿠 | 10:35 | 조회 수 2337

일본 낸드 플래시 제조사 키옥시아홀딩스가 미국에서 특허권 침해 소송에 패소해 2억2900만달러(약 3400억 원)의 배상 명령을 받았다고 18일 NHK 등 일본 언론들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위성통신 기업 비아샛은 5년 전 키옥시아의 일부 플래시 메모리 제품이 자사의 고속 데이터 처리 기술 관련 특허를 침해했다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 특허권은 메모리 반도체의 소비 전력 감소와 수명 증가와 관련된 기술로 알려졌다.

미국 텍사스주 연방지방법원 배심원단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원고의 주장을 받아들여 키옥시아 측에 배상을 명령했다.

키옥시아는 재판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며 항소를 포함한 모든 법적 수단을 강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날 일본 주식시장에서 키옥시아 주가는 특허권 재판 패소 소식과 주요 반도체 주가의 글로벌 하락세 영향에 큰 폭으로 떨어졌다.

키옥시아는 전날 도쿄 증시에서 16.10% 급락한 5만2110엔에 거래를 마감, 시총이 28조5168억엔(약 261조2000억 원)으로 지난달 22일 기록한 고점 대비 절반 이하까지 떨어졌다.

같은 날 일본 증시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평균주가(닛케이지수) 종가도 전일 대비 2694(4.0%) 하락한 64,141로 지난달 8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일 대비 하락 폭은 역대 5위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8/0000149867?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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