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관장, '성추행' 뺀 사과 같지 않은 사과문...배구팬들은 가해자 영구제명 서명운동
3,147 3
2026.07.18 02:51
3,147 3

정관장 17일 사과문, '성추행' 단어는 빠져
-피해자 아닌 팬에게만 고개 숙인 사과문
-팬들 분노, 영구제명 서명운동 돌입


알맹이가 빠진 껍데기뿐인 사과문이다. 무엇을 사과하는지도 불분명하고, 정작 고개 숙여야 할 대상도, 실효성 있는 대책도 모두 대충 뭉갰다. 사건이 터진 지 반년이 흐른 시점에서 정관장 레드스파크스가 떠밀리듯 내놓은 사과문이 팬들의 분노에 오히려 불을 질렀다. 분노한 배구 팬들은 감독과 코치의 영구제명 서명운동까지 시작했다.

정관장은 17일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지난 1월 선수단 회식 자리에서 벌어진 소속 코치의 성추행 사건에 관한 구단의 공식 입장이다. 하지만 정작 입장문 그 어디에서도 범죄의 실체인 성추행이라는 단어는 찾아볼 수 없었다.

구단이 사건을 파악하기까지 걸린 미스터리한 시간차도 해명하지 못했다. 정관장은 "5월에 사안을 인지하고 즉시 조치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사건이 터진 시점은 1월이었고, 그 회식 자리에는 고희진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가 함께 있었다. 현장에 수장이 있었음에도 구단이 사태를 인지하는 데 왜 4개월이나 걸렸는지에 대한 합리적인 설명은 사과문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현장에 동석했던 고희진 감독의 책임 역시 사과문에서 통째로 지워졌다. 고 감독은 성추행이 일어난 자리에 함께 있었으면서도 아무런 제지를 하지 않았고, 사후에는 "몰랐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태도로 일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사과문은 가해 코치의 사퇴 사실만 짧게 언급할 뿐, 고 감독의 묵인 정황과 관리 책임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켰다.


https://naver.me/IIDHKQ6q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쉼X더쿠🖤 여름 개기름 잡는 ‘라쉼 기름종이 징크 바이옴 세범 앤 블레미쉬 트러블 앰플’ 체험 이벤트! 163 07.16 28,980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67,61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38,9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49,3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654,77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05,67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57,2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57,2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82,2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65,2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76,8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8128 이슈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한씨 집안의 파란만장한 일상✨ 11:14 0
3118127 이슈 2년전 발매한 팝덕들 ㄴㅇㄱ 얘? 이거를 샘플링이요? 한 샘플링 11:13 39
3118126 이슈 호프 보고나니까 박영규 대체 뭔 대사를 했을지 궁금해서 잠도안옴... 3 11:12 288
3118125 이슈 핫게 보고 생각난 기사: 전북 신생아 살리던 교수 “이러다 다 죽는다” 절규 11:11 171
3118124 기사/뉴스 '결혼 11년차' 박정아, 알고보니 '비혼주의'였다…"모성애로 결혼 결심" 8 11:10 475
3118123 이슈 조상님들 창호지로 겨울 어떻게 버팀 2 11:10 241
3118122 유머 화장실에서 옆칸이랑 기싸움하다가 그만… 3 11:09 423
3118121 유머 여행 유튜버한테 사과하는 인도 학생들 12 11:07 1,190
3118120 이슈 중국에서 발생한 미친 살인사건.jpg 10 11:07 1,207
3118119 기사/뉴스 외교부, 심우정 딸 합격 1년여 만에 취소…관련자 징계 요구 11 11:05 857
3118118 이슈 팬들도 걱정중인 아리아나 최근 투어모습 5 11:04 1,166
3118117 이슈 핫게 수박들고 다니는 중국인 보고 떠오른 낙안읍성 찍고다니는 중국인.jpg 24 11:02 2,186
3118116 이슈 어제자 최신 라이브 나카모리 아키나 難破船 난파선(1987) + 신곡『ごめんと, すきと,』 / 최신 투어 라이브 영상 11:02 91
3118115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오 8 11:01 432
3118114 이슈 나훙진 외계인 이름 지어줄게 4 11:01 523
3118113 기사/뉴스 트럼프 “중국, 미 대선 개입” 주장에… 中, “세계가 다 아는 미국의 억지” 6 11:00 213
3118112 이슈 호프 스포) 황정민 두시간 반동안 계속 5 10:59 1,241
3118111 유머 님들아 제발 헤어질때 통보하지마 통보하면 상대방은 정말 많이 당황하고 준비도 안왓는데 바로 통보하고 차단하면 그냥 받아들여야하잖아 처음 만날땐 좋게햇잖아 제발 끝낼때도 좋게 끝내자.twt 13 10:58 1,612
3118110 기사/뉴스 “그만해” 옥주현, 다시 시작한 김호영 공개 압박...여론은 ‘피로감’ 13 10:57 1,685
3118109 유머 아들같은 며느리 10:57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