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일본식 '참교육'은 "법대로"...선넘는 학부모 대응에 변호사 투입
1,133 6
2026.07.17 20:48
1,133 6

일본에서도 일부 학부모의 무리한 요구나 행동이 학교 현장을 멍들게 하는 가운데 변호사가 학교 대리인으로 개입해 문제 해결에 나서는 제도가 도입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오늘(17일) 보도했습니다.

일본 문부과학성에 따르면 일본에서 정신질환으로 휴직한 공립학교 교직원은 지난 2023년과 2024년 모두 7천 명을 웃돌며 최고 수준을 이어갔습니다.

문부과학성은 교직원 정신질환의 발생 요인 중 하나로 일부 선을 넘는 학부모 대응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꼽았습니다.

일본변호사연합회는 변호사가 학교 측 대리인으로서 학부모와 문제 해결에 관여할 수 있는 제도 구축을 제안했고, 문부과학성은 지난해 보호자의 부당한 요구는 학교가 아닌 외부의 조력을 얻어 담당해야 할 업무로 지정했습니다.


오카야마현의 한 공립중학교에서는 학교 활동 중에 일어난 사고에 금전적인 배상을 지속해 요구하는 학부모에 대해 오카야마 변호사회에 개입을 요구했고 변호사가 학부모와 교섭에 참여하자 원만히 해결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오카야마 변호사회 소속의 한 변호사는 "교사가 심야까지 보호자 대응에 시달리는 경우가 있는데, 변호사 개입으로 교육 현장 부담이 감소하길 바란다"고 기대했습니다.

오사카부 변호사회는 지난해 '학교 변호사'라고 명명한 변호사 파견 제도를 만들었으며 이달 기준 변호사 인력 40명을 배치했습니다.

도쿄도 교육위원회는 학부모 면담이 4∼5차례에 이르기까지 해결되지 않을 경우 변호사 동석을 요구하는 지침을 만들었습니다.

도쿄 교육위 관계자는 "보호자 대응은 교원 재량에 의존하기 쉽고 경험이 적은 젊은 교원은 대응이 미비한 경우가 있었다"며 교육 당국 차원에서 해결을 도모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학교 내 문제 해결과 관련한 경험이 많은 한 변호사는 닛케이에 "변호사가 학교 현장 문제에 과도하게 개입하려 하지 말고 냉정하게 대화하는 자세를 보여야 학부모와 교사의 관계를 해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https://naver.me/G3vGoTrV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X더쿠💗 화제의 품절대란템 [퍼펙트 트윈 립] 체험단 모집! 149 00:05 1,607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65,31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36,6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46,0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653,44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02,9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55,3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57,2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82,2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65,2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75,6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7954 이슈 자기들이 거대한 남미새의 나라였단걸 깨닫는 중인 일본 00:55 107
3117953 기사/뉴스 이주승, 돌아가신 조부 뜻 따라 상금 1억 전액 기부에 조모 “잘했어” 오열(나혼산) 3 00:53 209
3117952 이슈 [KBO] 여기 나오는 애기들은 우와 정도인데 야선들이 난리부르스 4 00:52 387
3117951 이슈 CrushX성시경 - 행복한 나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2 00:51 75
3117950 이슈 라이브가 주사위형이라는 어느 가수 1 00:50 355
3117949 유머 생방송에서 계속 편집되는 아이돌 2 00:49 457
3117948 이슈 [LOL] EWC DK 4강 진출 (DK 2 : 1 BLG) 4 00:49 160
3117947 이슈 젠데이아 힐 뭐임 왓더퍽???? 1 00:48 765
3117946 유머 유기견 입양 두달 변화 6 00:47 632
3117945 기사/뉴스 [속보] 美경보센터 "멕·과테말라 일부해안 쓰나미 높이 0.3∼1m" 00:46 307
3117944 유머 5주차 아기고양이의 하루 1 00:46 442
3117943 유머 심각한 호프 내용 유출;; (ㅅㅍ?주의?) 7 00:43 1,257
3117942 이슈 성시경 - And we go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6 00:41 260
3117941 이슈 20년전 드라마 9 00:39 765
3117940 유머 떨어진 능소화로 압화를 만들어봄 37 00:37 2,993
3117939 이슈 금요일 하루 관객수 59만명 나온 <호프>.jpg 35 00:35 1,947
3117938 이슈 에스파 윈터 인스타 업뎃 4 00:34 878
3117937 기사/뉴스 이주승 母, 반려견 코코 떠나고 아들 집 방문도 거부‥방에 유골함 여전 먹먹(나혼산) 36 00:34 2,790
3117936 이슈 진짜 열심히 살았던 리센느 신라공주 제나 10 00:34 925
3117935 이슈 핫게갔던 갤럭시S26 울트라 붉은얼룩 문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될 예정 1 00:33 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