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장기전세 입주자 '떼쓰기' 통했나... 서울시, SH에 만기 대책 검토 요청
27,098 339
2026.07.17 19:09
27,098 339

https://www.meconom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2810

 

최근 SH 관계자는 "서울시가 내년부터 임대 기간이 만료되는 장기전세주택 입주민들을 위한 대체 임대주택 확보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H는 장기전세 계약 종료 입주민들이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 물량을 파악하는 등 상황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H가 내부 검토에 착수한 것은 최근 장기전세 입주민들의 집단 반발이 본격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중략)

 

서울시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장기전세주택이 최장 20년 거주를 보장하는 공공임대주택인 만큼 계약 연장이나 분양 전환은 검토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계약이 종료되는 기존 장기전세 아파트는 계획대로 신혼부부 등을 위한 ‘미리내집’으로 전환해 공급할 예정이다.

 

다만 서울시는 장기전세 입주자들의 집단 반발이 장기화될 경우 그로 인한 시장 혼란과 정치적 부담 등을 고려해, SH 측에 대안 마련을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유력한 대안은 기존 장기전세 아파트에 그대로 거주하는 것이 아니라, 다가구주택 등 별도의 공공임대 물량을 활용해 이주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서울시의 행보를 두고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장기전세 역시 공공임대의 한 유형인데, 20년간 시세보다 낮은 보증금으로 거주 혜택을 받은 입주민들에게 시가 먼저 나서서 또 다른 공공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적절하냐는 것이다. 특히 장기전세 만기 입주민을 위해 별도의 공공임대 물량을 활용할 경우 기존 공공임대 입주 대기자나 일반 무주택자에게 돌아갈 기회가 줄어들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장기전세 단지들이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계약 만기를 맞는 만큼 제도의 원칙을 초장에 명확히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특정 단지의 집단 민원에 따라 별도 대책을 마련하기 시작하면 계약 만기를 맞는 단지마다 같은 요구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서울시가 제도의 원칙과 형평성 사이에서 중심을 잡지 못하면 유사한 논란이 반복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시와 통화에서 'SH에 장기전세주택 계약 만료 예정 입주민을 위한 대체 임대주택 확보 방안 지시'와 '다세대주택 등을 대체 주택 검토 지시' 등을 질의했지만, 서울시 관계자는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없다"고 답했다.

 

SH 역시 장기전세주택 계약 만료 예정 입주민들을 위한 대체 임대 주택 확보와 관련한 질의에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서울시에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떼쓰고 드러누우면 오냐오냐하고 들어주는 사회 On

 

 

 

댓글 3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쉼X더쿠🖤 여름 개기름 잡는 ‘라쉼 기름종이 징크 바이옴 세범 앤 블레미쉬 트러블 앰플’ 체험 이벤트! 158 07.16 26,970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66,29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38,9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46,0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654,77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04,1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56,52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57,2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82,2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65,2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75,6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8020 기사/뉴스 '동궁', 궁궐에 스민 원귀의 한…노윤서 연기는 물음표 [OTT클릭] 4 05:52 310
3118019 이슈 올해 현재까지 일본에서 태어난 아기 레서판다.jpg 2 05:41 523
3118018 기사/뉴스 [단독] 최저임금보다 더 받는 실업급여 손본다 10 05:37 977
3118017 이슈 여전히 소년같은 인피니트 엘 최신 화보 3 05:28 285
3118016 유머 밖에 비 미쳤겠는데 하고 슬쩍 베란다 봤는데 닌텐도 스위치 물에 잠긴 줄 알고 ㅈㄴ쫄렸다.twt 2 05:16 1,625
3118015 이슈 구글에 쿠쿠레야를 검색하면 05:09 507
3118014 유머 중사가 말해주는 군대어.jpg 5 05:06 757
3118013 이슈 방탄소년단 파리 공연에 참석한 마크롱대통령 부부 6 05:05 790
3118012 이슈 [하이바이마마] 네가 날 안놔줬잖아. 날 끝까지 붙잡고 널 괴롭혔잖아 4 05:01 658
3118011 이슈 아기를 놓아주고 몇 년 후 성인으로 성장한 그를 위협으로 맞닥뜨리는 캐릭터들 5 04:52 1,347
3118010 이슈 하트시그널5 우유경 오만과 편견서사 2편 1 04:48 529
3118009 이슈 메타 AI 안경 카일리 제너 광고 (놀람주의) 4 04:47 1,276
3118008 유머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75편 1 04:44 169
3118007 이슈 김부장 딸 서수민 인스타 스토리.jpg 04:40 1,387
3118006 유머 청량컨셉 잘뽑혔다는 아이돌 스포일러..jpg 04:21 1,001
3118005 유머 나 썸남한테 내숭 ㅈㄴ 떨고 있는데 술 좀 취해서 친군 줄 알고 잘못 보냈어 6 04:19 2,263
3118004 이슈 [속보] 서울·인천 호우경보 격상...시간당 30∼40mm 31 04:14 2,683
3118003 기사/뉴스 '양재웅과 결혼 연기' 하니, 작품으로 컴백… 3년만 '안방극장' 도전 04:06 601
3118002 이슈 ???: "박지성 이영표 따위가 뭘 안다고? 정몽규 회장은 13년간 "희생"했어!!!" 2 04:01 1,248
3118001 이슈 지난주에 울애기들 생파했음 일주일차이나서 중간날짜에 걍 함 테이블에 츄르짜줘서 겨우 사진 건짐 너무귀야버 11 03:35 2,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