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장기전세 입주자 '떼쓰기' 통했나... 서울시, SH에 만기 대책 검토 요청
18,577 280
2026.07.17 19:09
18,577 280

https://www.meconom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2810

 

최근 SH 관계자는 "서울시가 내년부터 임대 기간이 만료되는 장기전세주택 입주민들을 위한 대체 임대주택 확보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H는 장기전세 계약 종료 입주민들이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 물량을 파악하는 등 상황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H가 내부 검토에 착수한 것은 최근 장기전세 입주민들의 집단 반발이 본격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중략)

 

서울시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장기전세주택이 최장 20년 거주를 보장하는 공공임대주택인 만큼 계약 연장이나 분양 전환은 검토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계약이 종료되는 기존 장기전세 아파트는 계획대로 신혼부부 등을 위한 ‘미리내집’으로 전환해 공급할 예정이다.

 

다만 서울시는 장기전세 입주자들의 집단 반발이 장기화될 경우 그로 인한 시장 혼란과 정치적 부담 등을 고려해, SH 측에 대안 마련을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유력한 대안은 기존 장기전세 아파트에 그대로 거주하는 것이 아니라, 다가구주택 등 별도의 공공임대 물량을 활용해 이주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서울시의 행보를 두고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장기전세 역시 공공임대의 한 유형인데, 20년간 시세보다 낮은 보증금으로 거주 혜택을 받은 입주민들에게 시가 먼저 나서서 또 다른 공공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적절하냐는 것이다. 특히 장기전세 만기 입주민을 위해 별도의 공공임대 물량을 활용할 경우 기존 공공임대 입주 대기자나 일반 무주택자에게 돌아갈 기회가 줄어들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장기전세 단지들이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계약 만기를 맞는 만큼 제도의 원칙을 초장에 명확히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특정 단지의 집단 민원에 따라 별도 대책을 마련하기 시작하면 계약 만기를 맞는 단지마다 같은 요구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서울시가 제도의 원칙과 형평성 사이에서 중심을 잡지 못하면 유사한 논란이 반복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시와 통화에서 'SH에 장기전세주택 계약 만료 예정 입주민을 위한 대체 임대주택 확보 방안 지시'와 '다세대주택 등을 대체 주택 검토 지시' 등을 질의했지만, 서울시 관계자는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없다"고 답했다.

 

SH 역시 장기전세주택 계약 만료 예정 입주민들을 위한 대체 임대 주택 확보와 관련한 질의에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서울시에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떼쓰고 드러누우면 오냐오냐하고 들어주는 사회 On

 

 

 

댓글 28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올여름 시원하게 OK? <오케이 마담2> 최초 극캉스 시사회 초대 이벤트 111 07.16 22,671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64,11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34,1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45,0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652,68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02,9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55,3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55,9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82,2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65,2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74,7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7857 이슈 나솔지불, 사랑은 계속된다 | ❮aesParty 에스파티❯ EP.12 ※ 미공개 있음 ※ 22:14 4
3117856 이슈 화장실 급해서 길 터 달라고 간절하게 부탁하는 연예인.twt 22:13 335
3117855 이슈 일본만화 '우리 아들은 아마도 게이?'에 나온 게이들 전형적인 선호상.jpg 22:13 239
3117854 유머 미국 여자야구가 주목했던 천재 야구소녀 박민서의 야구 실력 22:12 198
3117853 이슈 사골과 생크림의 특별한 만남 / 돼지국밥빵🐷 22:12 118
3117852 이슈 남자 아이돌 밴드 4팀 음원 성적 1 22:11 271
3117851 유머 스파이더맨: 이번달도 월세를 못냈어요 11 22:10 598
3117850 이슈 2011년에 개봉한 손예진, 이민기 주연 영화 <오싹한 연애>를 리메이크한 tvN 드라마 2 22:10 349
3117849 이슈 투개월 - 여우야 (2026 ver) 3 22:08 298
3117848 유머 음식점 추천해주다가 필터링 걸린 에픽하이 3 22:08 326
3117847 유머 사진 찍으려다가 전면카메라였을 때 4 22:02 1,103
3117846 이슈 여름을 대표하는 꽃 중 하나, 해바라기 🌻 4 22:02 478
3117845 이슈 큐티스트리트 X 투바투 <귀엽기만 하면 안되나요?> 챌린지 4 21:57 471
3117844 이슈 틈만나면 시즌5 8월 11일 첫 게스트(feat. 호프) 19 21:54 1,667
3117843 정보 [KBO] 프로야구 7월 18일 각 구장 선발투수 3 21:53 745
3117842 정보 [KBO] 프로야구 7월 17일 각 구장 관중수 2 21:52 540
3117841 유머 이토 바스터 : 특이한 별명이 붙은 에어소프트건 4 21:52 327
3117840 이슈 '프듀101' 생방까지 진출했던 걸그룹 연습생, 지금은 성형외과 실장 은우 만났어요ㅣ차오룸 🏠 EP.33 은우 2 21:50 902
3117839 이슈 박은빈 만난 레벨 슬기 6 21:50 1,233
3117838 유머 야마하 피아노 본사의 횡단보도와 손소독제 7 21:50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