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물을 빨리 볼 수 있는 기능이 내달부터 금융 기관에 유료로 판매된다.
16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을 운영하는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TMTG)은 다음달 1일부터 ‘트루스 API’라는 B2B 상품을 기업 상대로 판매한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정부의 공식 채널보다 트루스소셜을 통해 주요 정책과 뉴스를 주로 발표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TMTG의 지분 중 41%가량을 ‘철회 가능 신탁’(revocable trust)을 통해 보유하고 있다.
TMTG는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물이 대중에게 공개되기 전에 “1000분의 1초” 단위로 먼저 고객들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트루스소셜 주요 계정들의 게시물들을 수작업으로 모니터할 필요가 없으며, 지연 시간이 짧은 데이터 피드로 받아서 기계로 판독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된다. TMTG에 따르면 이미 계약을 체결한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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