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세계인들 "미국보다 중국에 더 호감"
2,144 41
2026.07.16 22:06
2,144 41

 

중국에 대한 세계인의 호감도가 처음으로 미국을 넘어섰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미국·이란 전쟁 등으로 미국 호감도가 급락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독립계 여론조사업체 퓨리서치센터는 15일(현지시간) “조사 대상 36개국 중 20개국 국민이 미국보다 중국에 더 호감을 느낀다고 답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에 더 호감을 느끼는 국가는 한국 일본 인도 이스라엘 등 6개국에 불과했다. 영국 브라질 가나 등 5개국은 두 나라에 대한 호감도가 엇비슷했다.

퓨리서치센터는 2월부터 5월까지 36개국 성인 4만2151명을 대상으로 두 나라의 호감도를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3.9%포인트다.

2023년 이후 매년 조사 대상에 오른 20개국 응답자의 중간값 조사에서는 이 같은 호감도 변화가 더욱 극명하게 드러났다. 미국에 대한 호감도는 2023년 58%에서 올해 36%까지 떨어졌다. 같은 기간 중국에 대한 호감도는 32%에서 46%로 올라갔다.

이 같은 호감도 변화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향한 신뢰도 추이와 맞물려 나타났다. ‘국제 문제에서 옳은 일을 하느냐’는 질문에 시 주석에 대한 긍정 답변은 31%였지만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서는 21%에 그쳤다.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이 32%, 시 주석이 25%였던 데서 역전됐다.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은 2023년 54%, 2024년 47%의 긍정 평가를 받아 두 해 연속 19%를 기록한 시 주석을 크게 앞섰다.

미국에 대한 호감도는 유럽 동맹국 사이에서 크게 낮아졌다. 프랑스와 독일에서 미국의 호감도는 27%에 머물렀다. 중국에 대해서는 프랑스가 35%, 독일이 33% 신뢰한다고 답했다. 전통적으로 미국과 가장 가까운 국가로 분류되는 영국에서도 중국에 호감을 느낀다는 응답이 46%로 미국(41%)을 웃돌았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노골화되는 자국 우선주의에 대한 반감이 유럽 동맹국 사이에서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일대일로’ 정책 등을 통해 중국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파키스탄(90%) 나이지리아(78%) 케냐(76%)에서는 중국 선호가 압도적이었다.

중립적 민간 싱크탱크인 미국외교협회(CFR)의 조슈아 쿨란치크 선임연구원은 “지난 2년은 미국이 신뢰할 파트너라는 생각이 완전히 무너진 시기였다”며 “중국이 그 틈을 공격적으로 파고들었다”고 분석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310868?sid=104

 

댓글 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올여름 시원하게 OK? <오케이 마담2> 최초 극캉스 시사회 초대 이벤트 92 00:07 13,777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53,9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25,8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36,0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628,89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00,8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53,8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55,9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78,9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61,5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73,6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7143 유머 난 메시 평범한 가족관계인게 신기함 23:03 10
3117142 이슈 여행 좋아하는 덬들 좋아할 몽골여행 소식....jpg 23:03 92
3117141 이슈 코리안 트레버 정일영 교수가 서러웠던 순간 23:03 82
3117140 이슈 요즘 감성샷 근황.jpg 5 23:02 398
3117139 유머 로렌 실버맨, 13년만에 불륜 스캔들에 대해 인터뷰..... 23:00 289
3117138 이슈 데이식스 영케이 Young K 2nd Full Album <YOUNGEST> Concept Photo 5 6 23:00 72
3117137 정보 🏅’26년 써클차트 여성그룹 음반판매량 TOP 25 (~6/30)-再🏅 23:00 53
3117136 이슈 옛날 제과점에서 팔던 롤케이크 8 22:59 871
3117135 기사/뉴스 ‘전세금 신탁제’보다 대상 넓혀 ‘안심신탁사업’ 재추진 10 22:58 197
3117134 이슈 2026년 6월 멜론 하트수 유입 TOP10 22:57 267
3117133 유머 지금봐도 역대급으로 체급높았던 연간차트 melon. 3 22:57 452
3117132 이슈 요즘 아파트에 박귀볼레 너무 많아서... 21 22:56 1,242
3117131 유머 완벽한 호흡으로 불가능을 이룬 두 친구 2 22:56 239
3117130 유머 처웃다가 리센느 전원 빵꾸똥꾸보다 어리대서 정색함.twt 3 22:56 356
3117129 유머 @거실에서부터 출발한거임? 22:56 267
3117128 이슈 일단 구우면 2배로 존맛이라는 떡 5 22:52 1,544
3117127 이슈 어떤 남돌의 유튜브 알고리즘 2 22:51 768
3117126 정보 쿠팡프레쉬백 개미떼 출몰📌(개미주의) 6 22:51 1,108
3117125 정보 오디세이 개봉에 살펴보는 국내 아이맥스 상영관 비교 9 22:51 475
3117124 유머 부모가 도망치고 할아버지가 아파서 할머니랑 단 둘이 산다는 23개월 아가 6 22:50 1,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