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5만명 초대형 돔구장, 부산 북항에 드디어 생기나…부산 동구, '북항 돔' TF 구성→완공 소요 최소 7년+3조원 재원 마련 최대 난제
606 14
2026.07.16 17:58
606 14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311/0002034312

 

 



(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부산 북항 돔구장 건립을 향한 행정적 첫발이 내딛어졌다. 롯데 자이언츠의 새 홈구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완공까지는 험난한 여정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부산 동구는 부산항 북항 돔구장 유치와 건립을 위한 '북항 돔구장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재수 신임 부산광역시장과 강철호 동구청장의 6·3 지방선거 핵심 공약 추진에 따른 것이다. 전 시장은 선거 기간 부산 사직야구장 신축 혹은 개축 대신 북항에 초대형 돔구장 설립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으며 당선 직후 TF를 꾸린 상태다.

북항을 끼고 있는 동구 역시 자체 TF를 중심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상생 협의체를 구성하고 일본 등 해외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북항 돔구장을 단순한 야구장을 넘어 스포츠·문화·관광·상업 기능이 결합한 미래형 복합 인프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중략)



부산시가 북항 돔구장 유치에 나선 배경에는 정부의 복합형 돔구장 공모 계획이 자리 잡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세계 정상급 가수들의 국내 공연이 시설 문제로 제외되는 사태를 겪으며 날씨에 상관없이 야구 등 스포츠 경기와 공연을 동시에 개최할 수 있는 5만명 수용 규모의 초대형 복합형 돔구장 건립을 추진 중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오는 9월께 공모 절차를 거쳐 내년 6월 최종 후보지를 발표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공연 시설과 가변식 관람석을 갖춘 5만석 이상 복합 돔 1곳과 3만석 내외 중형 돔 1곳을 각각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을 포함해 서울 강서구, 인천, 경기도 광명·파주·고양·구리, 천안 등이 유치 경쟁에 뛰어든 상황이다.

부산시 측은 "돔구장 예정지인 북항 랜드마크 부지는 바다를 접하고 크루즈 입항, 부산역 연결성 등 좋은 입지를 가져 경쟁력이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계획대로라면 공모 선정 후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2031년 착공해 2034년 복합 돔을 완공한다는 목표다. 

다만 사전타당성 조사 통과, 공사비 상승 리스크, 매립지 연약 지반 해결 등 착공 전후 과제들이 산적해 있어 공사 기한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도 "계획상 2034년 준공인 만큼 공사를 하다 보면 공기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재원 마련도 최대 난제다. 전재수 시장 인수위가 밝힌 4만 석 기준 돔구장 추정 공사비는 3조원 이상이다. 국비 지원 규모가 상부 공사비의 20~30%로 추정되는 만큼 2조원 이상을 부산시 예산과 민자로 해결해야 하는 셈이다. 

롯데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사직야구장은 1985년 완공돼 40년간 사용된 KBO리그 10개 구단 홈구장 중 가장 낡은 구장 중 하나다. 잠실야구장이 올 시즌을 끝으로 같은 자리에 2032년 완공을 목표로 3만석 돔구장 건립이 확정된 것과 대비된다.

북항 돔구장이 2034년에야 완공되는 만큼 그 사이 롯데의 홈구장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전재수 시장이 사직야구장을 생활체육의 성지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지만 돔구장 완공 전까지 사직야구장을 계속 사용하게 될지는 아직 고민 단계다. 부산시 관계자는 "사직야구장 계속 사용 여부는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부산 동구의 TF 구성을 시작으로 북항 돔구장을 향한 행정적 첫걸음이 나온 가운데 오는 9월 정부 공모 결과가 부산 야구팬들의 오랜 숙원 해결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테일러라이프X더쿠💛 해외에서 먼저 뜬 그 성분✨ ‘무쿠무쿠 브이’ 체험단 50인 모집 132 07.15 28,340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51,21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24,0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32,1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623,80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00,8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53,8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55,9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78,9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60,6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73,6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6961 이슈 [KBO] 바람빠진 라이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10 11
3116960 이슈 장원영 인스타 업데이트 3 19:09 205
3116959 기사/뉴스 안락사 없다더니…반려동물 생매장한 '신종 펫숍', 법원 판단은 [애니멀워치] 1 19:08 103
3116958 이슈 샤이니(SHINee) ‘Atmos’ 이즘(izm) 평 19:08 91
3116957 유머 오빠기프티콘보내줫는데ㅇㅈㄹ 2 19:08 252
3116956 이슈 [Special Clip] 이서연 (Y:SY) - From The Day 19:07 17
3116955 정보 🚨🩸B (+) 형 지정헌혈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19:07 124
3116954 이슈 리센느 'Runaway' 멜론 일간 50위 (🔺️2 ) 1 19:06 27
3116953 이슈 좀전에 ABT(아메리칸 발레 시어터) 수석 무용수로 승급한 한국인 발레리나 4 19:05 589
3116952 정보 네이버페이15원이셔 5 19:05 376
3116951 이슈 최유리 '생각을 멈추다 보면' 멜론 일간 38위 (🔺1 ) 1 19:05 62
3116950 이슈 혐)의외로 인간한테 감염될 수 없는 기생충 12 19:05 947
3116949 이슈 삭제된게 아쉬운 호프 전사 (ㅅㅍ) 1 19:05 457
3116948 이슈 <에스콰이어> 허남준 에게 걸려온 택시 안심귀가 전화 📞 혼자 택시 타고 귀가하는 길이 불안하다면 이 영상을 틀어보세요! 5 19:05 103
3116947 정치 먹튀 겨냥 민주당 노빠꾸 현수막 2 19:04 391
3116946 유머 (스포) 소년탐정 김전일 주변인들 수준...jpg 1 19:04 316
3116945 이슈 에이티즈 'BAD' 멜론 일간 35위 (🔺7 ) 1 19:04 78
3116944 이슈 일본 원조 사무라이바 퍼포먼스 19:03 100
3116943 이슈 영화 호프에서 카 스턴트 연기 도전하는 정호연 1 19:03 108
3116942 이슈 리센느 'Deja Vu‘ 멜론 일간 25위 (🔺6 ) 1 19:03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