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혁명 ETF] 프롤로그 - 미국 최초의 레버리지 ETF를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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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어느 날이었습니다. 미국인 CEO가 저를 사무실로 부르더니 “우리가 운용하는 레버리지, 인버스 뮤추얼펀드를 ETF로 만드는 작업을 해보지”라고 지시하더군요. 솔직히 그땐 ETF가 뭔지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이후 약 2년간 워싱턴DC, 뉴욕 등을 수없이 오가며 월스트리트의 트레이더들과 끝이 없을 것 같은 논의를 반복했습니다. 때로는 읍소하고, 때로는 위협하면서 말이죠.
존재하지 않던 상품을 새로 만드는 설계과정은 복잡했습니다. 저는 이 과정을 직접 미국 특허청에 신청해 특허를 취득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한국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로 '믿음에는 반드시 보답한다'를 꼽곤 하는데, 이때의 제가 그랬습니다. 지금도 가끔 '왜 내게 그 프로젝트를 지시했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기곤 하는데, '무거운 임무를 맡겨준 상사의 믿음에 반드시 보답하겠다'는 사명감이 꽤 있었던 것 같습니다.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10520001624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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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etf 상품을 최초 출시한 사람은 한국인 이태용 웨이브릿지 고문임 한국인은 ㄹㅇ 레버의 민족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