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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호기심에"…가슴높이 차오른 하천 들어간 고교생 3명 '극적 구조'

무명의 더쿠 | 14:20 | 조회 수 3418

지난 14일 밤 서울 강북구 우이천 상습 범람 구역에서 고등학생 3명이 물에 들어가는 장면이 하천 CCTV에 포착됐다. 서울 강북경찰서 제공


집중호우로 출입이 전면 통제된 하천에 호기심으로 들어갔던 고등학생들이 경찰의 CCTV 모니터링 과정에서 발견돼 무사히 구조됐다.

16일 서울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0시33분께 서울 강북구 우이천 상습 범람지역에서 남자 고등학생 3명이 통제선을 넘어 하천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경찰이 발견해 구조했다.


즉시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급격히 불어난 물 때문에 가슴 높이까지 몸이 잠겨 있던 학생들을 신속하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고등학생들은 하천 수위가 평소보다 크게 높아진 모습을 보고 호기심이 발동해 물속으로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김태현 강북경찰서장은 “집중호우 시 하천은 짧은 시간에도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출입을 자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66/0000115500?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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