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는 축구협회가 이임생 씨를 기술총괄이사로 선임하는 과정에서 정관 개정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결정문에는 이 전 이사가 공식 선임되기 전부터 전력강화위원회 회의에 참석했고, 전력강화위원장이 정식으로 사임하기 전부터 후속 절차를 주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윤리센터는 또 전력강화위원회를 새로 구성하는 방안은 실제 회의에서 논의되지 않았는데도, 이 전 이사가 감독 선임 절차를 이어받은 것으로 봤습니다.
이 전 이사는 이후 유럽에서 감독 후보들을 면담한 뒤 홍 전 감독을 직접 만나 감독직을 제안했고, 홍 전 감독은 이를 수락했습니다.
축구협회는 2024년 7월 8일 홍 전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당시 감독 선임 과정 전반과 이 전 이사가 권한을 넘겨받은 경위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최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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