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허경환은 '유퀴즈'에 아직 미련이 있다는데 사실이냐는 질문에 "이거 진짜 입조심해야 한다"고 조심스럽게 반응했다.
허경환은 "어디 말할 데가 없어서 지금 얘기하는데 '유퀴즈' 출연할 때만 해도 그냥 개그맨 허경환으로 나왔는데 본방송 보는데 '허경환 대국민 면접', '유퀴즈의 빈자리'라는 타이틀이 달린 거다. '이 정도 편집이면 답가 해줘야겠다'해서 집에서 부랴부랴 정장 입고 재석이 형 옆에 앉아 사진 찍었다"고 털어놓았고 김구라는 "저때 제작진이 오만 정나미가 다 떨어졌구나. 부담스럽거든"이라고 장난쳤다.
허경환은 "이틀 지나고 일주일 지나고 두달 석달 지날 때까지 아무런 말이 없는데 주변에선 다 '유퀴즈' 얘기를 하더라. 심지어 들어간 거 봤다는 사람도 있더라. 소문이 그렇게 났다"고 토로했다.
이어 "지금도 만약 전화 오면 이 녹화고 뭐고간에 당장 뛰어간다"며 미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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