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정청래 "검찰개혁 흔들리면 총선도 위기…보완수사권 전면 폐지해야"
401 17
2026.07.16 12:25
401 17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의원이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전면 폐지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하며 검찰개혁 완수 의지를 밝혔다. 정 의원은 검찰개혁이 민주당의 핵심 가치인 만큼 개혁이 후퇴할 경우 향후 총선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검사 권력 오남용 사례로 본 형사소송법 개정 토론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검찰개혁은 민주당의 정체성이자 개혁의 상징”이라며 “검찰개혁에 실패하면 민주당을 지지해 온 전통 지지층의 실망이 커질 수 있고, 총선 승리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내 일각에서 제기되는 검찰 보완수사권 일부 유지 주장에 대해서는 분명한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그는 “보완수사권은 전면 폐지하는 것이 맞다”며 “검사에게 수사권을 부여하지 않는 것은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가 국민에게 약속한 대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찰 수사 과정에서 일부 문제가 있다고 해서 과거 수사권과 기소권을 함께 행사하며 여러 폐해를 낳았던 검찰에 다시 수사권을 돌려주는 것은 본말이 뒤바뀐 것”이라며 “‘수사는 경찰, 기소는 검사’라는 원칙을 흔들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최근 검찰 보완수사권 존치론이 제기되는 배경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정 의원은 “검찰개혁을 준비해 온 사람들은 검찰이 마지막까지 경찰 수사의 문제점을 부각하며 개혁을 흔들 것이라는 점을 충분히 예상했다”며 “경찰의 일부 문제보다 검찰이 수사권과 기소권을 독점하면서 발생시킨 폐해가 훨씬 심각했다”고 주장했다.

또 “검찰이 사건을 왜곡하거나 기소해야 할 사건을 기소하지 않고, 반대로 기소하지 말아야 할 사건을 기소했던 사례들은 외면한 채 경찰의 문제만 부각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검찰에 다시 수사권을 부여하자는 것은 결국 검찰개혁을 하지 말자는 주장과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1042693?sid=10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올여름 시원하게 OK? <오케이 마담2> 최초 극캉스 시사회 초대 이벤트 79 00:07 7,388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48,39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21,2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32,1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617,06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00,8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52,5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55,9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77,4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60,6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73,6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6607 이슈 남편은 좀 받기 싫은 전화가 오면 폰을 끄는 버릇이 있음 13:19 166
3116606 정보 부산 시내 거리를 걷다보면 나는 냄새의 정체 13:19 238
3116605 기사/뉴스 [속보]'경산 친구 살해 사건' 피의자 신상 공개…24세 정재환 8 13:16 834
3116604 이슈 의외라는 군대 개빡센 근무지 간 넉살,임영웅 2 13:15 510
3116603 기사/뉴스 [단독]"몸값 올리려고" 제주경마 금지약물 투여 몽골인 구속 3 13:15 214
3116602 기사/뉴스 허경환 ‘유퀴즈’에 미련 뚝뚝 “전화 오면 당장 뛰어가”(라스) 2 13:14 344
3116601 이슈 한국 좋아하던 16살 몽골 소년, 5명에 새 삶 주고 하늘의 별로 20 13:11 1,122
3116600 기사/뉴스 서인영, 원조 '중소의 기적'…"쥬얼리 시절 다리 부러져도 활동" 설움 토로 (개과천선) 2 13:11 302
3116599 기사/뉴스 “27년 어머니 모신 대가로 받은 재산, 나눌 필요 없어”… ‘효도의 가치’ 인정한 대법 8 13:10 718
3116598 이슈 [월드컵] 시간이 지날수록 평가가 상승하는 팀 2 13:10 678
3116597 유머 동생한테 조롱당하는 하이닉스 주주 12 13:09 2,125
3116596 기사/뉴스 한강, 배재고 사태에 “그냥 지나가면 안 돼…혐오 극복 더 깊게 다뤄야” 9 13:07 386
3116595 이슈 한국에서 대박 친 대만드라마 24 13:06 3,092
3116594 유머 랜덤비빔밥의 종결자 끝판왕 최종보스 8 13:04 907
3116593 기사/뉴스 고영욱 "日 AV배우 하고파" 발언, 일본까지 일파만파 '망신살 2 13:04 776
3116592 유머 콘크리트 타설할 때 쓰레기 넣지 말라는 이유 13 13:04 2,241
3116591 이슈 짹에서 알티타는 중인 특이점이 온 한 아이돌 팬의 명언 계정 7 13:02 1,198
3116590 이슈 진수: #바비미담 #바비미남 #바비섹시 7 13:01 1,030
3116589 이슈 말대답 레전드 시바견 2 13:01 537
3116588 기사/뉴스 송하윤 측 "학폭 폭로자, 지난달 송치…여론 호도 행위 법적 대응" 2 13:01 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