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은퇴하고 저런 멍청이(게리 네빌)처럼 늙진 말아야지" 아르헨 듀오, 잉글랜드 꺾고 맨유 전설 향해 참았던 분노 폭발
1,438 6
2026.07.16 11:27
1,438 6

[OSEN=강필주 기자] 잉글랜드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 아르헨티나 수비수 듀오 크리스티안 로메로(28, 토트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신들을 조롱했던 잉글랜드 축구 전설 개리 네빌을 향해 분노했다. 

영국 '메트로'는 16일(한국시간) 이날 잉글랜드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에서 2-1로 승리한 아르헨티나의 두 선수가 인터뷰에서 네빌을 "멍청이"라고 지칭하며 직격탄을 날렸다고 전했다. 

네빌은 지난 8일 이집트와의 16강전에서 아르헨티나가 난타전 끝에 3-2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자, 영국 'ITV'에 출연, 로메로와 마르티네스 듀오를 가리켜 "세게 최고이자 최악의 센터백들"이라고 깎아내렸다. 

네빌은 "이들은 끊임없이 실점을 내주지만, 반대편에서 공격수들이 골을 넣어줄 것을 알기에 수비 실수를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고 혹평했다. 

 

이어 "대체 로메로가 왜 저 위치에 가 있는지 모르겠다. 왜 수비수인 마르티네스가 득점을 올리고 있는가?"라며 이들의 잦은 오버래핑과 공격 가담을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이에 로메로와 마르티네스는 이날 경기 후 아르헨티나 'DSports Argentina'와 가진 공동 인터뷰에서 네빌의 발언에 대해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다.

마르티네스는 "사람들이 항상 우리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떠드는 것에 익숙하다. 그들은 우리 얘기하는 걸 그저 좋아하는 것 같다. 우리는 굳이 말로 대응하지 않는다"며 "언제나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고, 피치 위에서 우리의 플레이로 증명할 뿐"이라고 밝혔다.

로메로는 "내가 바라는 유일한 한 가지는, 나중에 내가 은퇴했을 때 저런 멍청이처럼 행동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훗날 내가 다른 선수들이나 사람들을 헐뜯고 다니지 않기를 바란다"고 되받았다. 

 

이어 "피치에 나서는 선수들은 조국과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할 뿐"이라며 "때론 잘 풀릴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는 법이다. 세상이 무너지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letmeout@osen.co.kr

 

 

https://m.sports.naver.com/fifaworldcup2026/article/109/0005572127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올여름 시원하게 OK? <오케이 마담2> 최초 극캉스 시사회 초대 이벤트 79 00:07 7,388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48,39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21,2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32,1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617,06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00,8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52,5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55,9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77,4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60,6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73,6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6606 이슈 남편은 좀 받기 싫은 전화가 오면 폰을 끄는 버릇이 있음 13:19 41
3116605 정보 부산 시내 거리를 걷다보면 나는 냄새의 정체 13:19 172
3116604 기사/뉴스 [속보]'경산 친구 살해 사건' 피의자 신상 공개…24세 정재환 8 13:16 758
3116603 이슈 의외라는 군대 개빡센 근무지 간 넉살,임영웅 2 13:15 471
3116602 기사/뉴스 [단독]"몸값 올리려고" 제주경마 금지약물 투여 몽골인 구속 3 13:15 205
3116601 기사/뉴스 허경환 ‘유퀴즈’에 미련 뚝뚝 “전화 오면 당장 뛰어가”(라스) 2 13:14 318
3116600 이슈 한국 좋아하던 16살 몽골 소년, 5명에 새 삶 주고 하늘의 별로 18 13:11 1,064
3116599 기사/뉴스 서인영, 원조 '중소의 기적'…"쥬얼리 시절 다리 부러져도 활동" 설움 토로 (개과천선) 2 13:11 287
3116598 기사/뉴스 “27년 어머니 모신 대가로 받은 재산, 나눌 필요 없어”… ‘효도의 가치’ 인정한 대법 8 13:10 696
3116597 이슈 [월드컵] 시간이 지날수록 평가가 상승하는 팀 2 13:10 658
3116596 유머 동생한테 조롱당하는 하이닉스 주주 12 13:09 2,070
3116595 기사/뉴스 한강, 배재고 사태에 “그냥 지나가면 안 돼…혐오 극복 더 깊게 다뤄야” 9 13:07 377
3116594 이슈 한국에서 대박 친 대만드라마 24 13:06 3,024
3116593 유머 랜덤비빔밥의 종결자 끝판왕 최종보스 8 13:04 895
3116592 기사/뉴스 고영욱 "日 AV배우 하고파" 발언, 일본까지 일파만파 '망신살 2 13:04 759
3116591 유머 콘크리트 타설할 때 쓰레기 넣지 말라는 이유 12 13:04 2,212
3116590 이슈 짹에서 알티타는 중인 특이점이 온 한 아이돌 팬의 명언 계정 7 13:02 1,162
3116589 이슈 진수: #바비미담 #바비미남 #바비섹시 7 13:01 1,001
3116588 이슈 말대답 레전드 시바견 2 13:01 532
3116587 기사/뉴스 송하윤 측 "학폭 폭로자, 지난달 송치…여론 호도 행위 법적 대응" 2 13:01 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