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과태료? 내면 그만" 새벽 몰래 올라 'SNS 인증샷'까지…얌체 탐방객에 골머리 앓는 한라산
2,234 13
2026.07.16 10:41
2,234 13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790675?ntype=RANKING

 

비법정 탐방로 무단출입 77% 급증
야영·취사·흡연…금지행위 잇따라
SNS 인증샷도 버젓이…단속 역부족
한라산 국립공원이 일부 등산객들의 불법 행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출입이 금지된 비법정 탐방로를 통해 정상에 오르는 것은 물론 야영과 음주, 흡연, 취사까지 이어지면서 국립공원의 생태계와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라산에서 로프 달아 절벽 탐방. 연합뉴스

한라산에서 로프 달아 절벽 탐방. 연합뉴스

15일 열린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의 세계유산본부 업무보고에서는 한라산 국립공원의 불법행위 실태와 허술한 단속 체계가 도마에 올랐다.

박지은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은 "한라산 비법정 탐방로 산행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지만 행정은 사실상 뒤쫓기식에 머물고 있다"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라산국립공원 공원보호 과태료 단속 현황을 보면 비탐방로 무단출입 적발 건수는 2023년 30건에서 2025년 53건으로 2년 새 77% 늘었다. 단속에 걸리지 않은 사례까지 고려하면 실제 불법 산행 규모는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보인다.

취사·흡연에 '용변 민폐'까지…SNS 타고 퍼지는 불법 산행

불법행위도 갈수록 대담해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한라산에서는 야영과 취사, 흡연 등 금지행위가 잇따랐다. 눈 덮인 산에서 스키를 타는 황당한 사례도 있었다. 올해 2월에는 정상 부근에서 용변을 보는 탐방객까지 등장해 논란이 일었다.

일부는 절벽에 줄을 매달고 하산하기도 해 암벽 붕괴로 인해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무분별한 출입으로 한라산 훼손도 심각해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문제는 불법 산행이 온라인에서 '인증 문화'처럼 번지고 있다는 점이다.

박 의원은 "블로그,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불법으로 한라산을 오른 경험을 소개하거나 자랑하는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다"며 "백록담에 들어가 물을 떠먹고, 절벽에서 위험천만하게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며 한라산의 불법행위 실태를 지적했다.

이어 "불법행위를 담은 유튜브 영상 등이 확산할 경우 SNS 플랫폼에 삭제를 요청하는 등 행정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라산 백록담에서 물 떠마시는 탐방객. 연합뉴스

한라산 백록담에서 물 떠마시는 탐방객. 연합뉴스과태료 20만원으론 역부족…"현장 인력·무인단속기 총동원"

한라산국립공원은 CCTV 설치와 드론 순찰 등을 확대하고 있지만 단속은 여전히 쉽지 않다. 불법 등반객들은 관리 인력이 없는 새벽 1~2시에 입산한 뒤 정상 서릉과 혈망봉, 백록담 일대에서 일출을 감상하고 하산하는 방식으로 단속을 피해 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자연공원법에 따라 비법정 탐방로 출입 등 위반행위에는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그러나 일부 등반객들은 이를 '감수할 만한 비용' 정도로 여기며 불법 산행을 반복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는 게 도의회의 지적이다.

(중략)

 

 

 

 

 

과태료를 20만원 하지말고 2000만원 해봐라 ㅋㅋㅋ

없어진다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V 컬러링] 🎀리센느🎀 통화 연결 영상 설정 더블 당첨 이벤트 00:11 293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56,79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27,80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3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636,04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02,9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54,7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55,9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78,9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62,0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74,7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31655 이슈 호프 후기 : 씨발<이라는 단어를 엊그제 배운 중학생들과 피시방에 같이 있는 느낌 03:06 64
1731654 이슈 진정한 친구라는 것에 정의를 두지말고 그냥 현재 앞에 있는 사람에게 기대치를 낮추고 그냥 있는 그대로를 보세요 03:00 152
1731653 이슈 진짜 충격적인 롯데리아 14년 후 계획 14 02:43 1,702
1731652 이슈 ㅅㅍ 최근 만화 원피스 관련 커뮤니티들이 난리난 이유 (강ㅅㅍ) 9 02:38 903
1731651 이슈 “님 강아지 사람 물어요??” “어 아뇨..? 근데 걔는...” 5 02:34 731
1731650 이슈 여자라면 모두 끔찍할 사연 12 02:33 1,011
1731649 이슈 다른건 몰라도 학교2013-너목들-피노키오-당잠사 로 이어지는 이종석 필모는 정말로 완벽햇어 12 02:26 627
1731648 이슈 파선배 갑자기 권성준 그윽하게 바라보더니 “너 살찐 것 같애” 시전함 02:20 885
1731647 이슈 라면과 냉면육수로 만드는 냉라면 레시피 5 02:19 480
1731646 이슈 좁은 화장실 아이디어 9 02:19 870
1731645 이슈 칙촉 근황 5 02:18 1,130
1731644 이슈 강남 개포동 아파트/폭우로 정전된 집에서 흘러나온 의문의 안내방송 16 02:16 1,693
1731643 이슈 (후방주의) 비키니 입으면 미술관 무료 입장.jpg 4 02:16 1,796
1731642 이슈 스테이씨 수민이 테디베어가 리즈 시절이다하는 이유 02:14 341
1731641 이슈 nct 준비 보통 몇학년때 해요? 8 02:04 992
1731640 이슈 한국인의 밥상 3대 레전드 11 02:02 909
1731639 이슈 망작이 없는 놀란 감독 필모 5 02:02 847
1731638 이슈 알티타는 이도현 드라마 차기작 캐릭터 설정.x 23 01:56 2,070
1731637 이슈 콜미메이비 걔 칼리 레이 젭슨 근황... 6 01:56 1,075
1731636 이슈 말차귀신으로 유명한 그 유튜버... 이번엔 다른 동구리 등장 17 01:51 2,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