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예탁금 21조원 줄었지만…“개미 이탈 아닌 36조원 저가 매수”
649 0
2026.07.16 09:24
649 0

현대차증권 보고서
신고점 이후 개별주 27조·주식형 ETF 8.8조 순매수
예탁금 감소분보다 실제 투자금 증가 규모가 더 커
매수 여력 고갈보다 반등 시 매물 출회 가능성 주목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최근 고객예탁금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지만 이를 개인투자자의 증시 이탈이나 수급 악화 신호로 해석하기는 이르다는 분석이 나왔다. 예탁금이 줄어든 만큼 개인 자금이 개별 종목과 국내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로 이동한 만큼, 투자심리 악화보다는 조정장에서의 적극적인 저가 매수 결과로 봐야 한다는 설명이다.

 

김재승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6일 보고서를 통해 “고객예탁금 감소가 향후 증시를 끌어올릴 대기자금 축소를 의미하는 것은 맞지만, 개인의 투자심리와 수급을 판단하려면 실제 주식과 ETF 순매수 규모를 함께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표=현대차증권)

 


최근 예탁금 감소 속도는 과거 동학개미운동 당시보다 가파르다. 코스피가 7000선을 회복한 상황에서도 예탁금 감소가 이어지면서 개인의 추가 매수 여력이 약해졌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그러나 실제 개인의 투자 행태는 증시 이탈과는 거리가 있다는 분석이다. 개인은 코스피가 지난달 22일 종가 기준 신고점을 경신한 이후 이어진 하락장에서 국내 개별 종목을 27조원, 국내 주식형 ETF를 8조8000억원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고객예탁금은 21조원 감소했다.

 

주식과 ETF 순매수 규모가 예탁금 감소분을 15조원 가까이 웃돈 셈이다. 김 연구원은 고객예탁금에 개인의 개별 종목 및 국내 주식형 ETF 순매수를 더한 전체 투자자금은 여전히 확대되는 흐름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강세장에선 개인 자금이 개별 종목뿐 아니라 국내 주식형 ETF로 대거 이동한 점도 특징으로 꼽혔다. 과거 동학개미운동 당시 개인투자자가 개별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했다면, 2025~2026년 강세장에서는 ETF를 활용한 투자가 크게 늘었다.

 

특히 지난 5월 27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상장된 이후 개인 매수세가 해당 상품으로 집중됐다. 지난달 말부터 코스피가 조정받는 과정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중심으로 개인 자금이 유입됐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고객예탁금 감소 자체보다 향후 증시 반등 과정에서 개인 매물이 출회될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개인 매수세가 코스피 7000~8500선에 집중된 데다 개인은 통상 지수가 하락할 때 매수하고 상승할 때 매도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331373?sid=101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올여름 시원하게 OK? <오케이 마담2> 최초 극캉스 시사회 초대 이벤트 83 00:07 9,679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49,94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22,5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32,1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622,17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00,8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53,8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55,9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78,9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60,6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73,6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6849 이슈 티머니 K-패스 3개월 연속 환급일 또 밀림 16:56 38
3116848 정보 에이티즈 'BAD' 멜론 일간 추이...jpg 16:55 32
3116847 이슈 연프에서 여출이 확답 안 주는데도 직진하는 연하남.jpg 3 16:54 455
3116846 기사/뉴스 장르 달라 걸러내기 어렵다? BL·로맨스 웹소설 유사성 논란 반복되는 이유 4 16:52 281
3116845 정보 리센느 'Deja Vu' 멜론 일간 추이...jpg 16:51 132
3116844 정보 러닝 하려는데 이어폰 두고 왔을 때 꿀팁 1 16:51 390
3116843 팁/유용/추천 보고있으면 힐링되는 거북이 갑오징어 갑 먹방 1 16:51 196
3116842 유머 예매자명 그것이 뭣이 중헌디 6 16:50 582
3116841 유머 눈치가 ㅈㄴ 없는 남친 5 16:50 666
3116840 유머 신이 쓴 각본인가 싶은, 메시의 월드컵 결승 장소.jpg 10 16:49 1,058
3116839 이슈 지금 이렇게 더운거 너네가 작년에 AI로 25 16:46 1,524
3116838 유머 소녀와 그녀의 말(경주마) 16:45 87
3116837 이슈 오늘자 헤메코 반응 좋은 에스파 윈터 16 16:45 2,077
3116836 기사/뉴스 "19분 추가" 박찬욱 감독 '어쩔수가없다' 확장판 나온다 2 16:45 312
3116835 기사/뉴스 [단독] 스벅 1호 노조 떴다…"최저임금·높은 업무강도 못 참아" 16 16:42 1,317
3116834 이슈 내향인들은 보기만해도 기빨리는 아이돌 자컨 3 16:39 1,460
3116833 이슈 [미러] 웨인 루니 : 솔직해지자, 오늘 투헬 때문에 졌다. 19 16:38 2,002
3116832 유머 비행기 창가 좌석을 예약했는데 10 16:38 2,065
3116831 기사/뉴스 송지은 "박위에 다 맞춰주며 연애…사랑받고 예쁨받고 싶었다" (원더풀우먼) 45 16:37 3,052
3116830 이슈 다이소 신상 푸룻마켓 시리즈 미리보기.jpg 40 16:35 3,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