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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믿.보.배 몰려온다… 박은빈·공효진·김혜수, 7월 안방극장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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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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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믿고 보는 배우'들이 7월 안방극장에 출격한다. 박은빈부터 공효진김혜수까지 각기 다른 장르의 신작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먼저 포문을 여는 건 배우 박은빈이다. 박은빈은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에서 양세종과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호텔 대표 천여리(박은빈 분)와 귀신을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 마강욱(양세종)이 사건을 함께 해결하며 가까워지는 과정을 그린 오컬트 로맨스다. 


지난 2011년 개봉한 손예진, 이민기 주연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하지만, 드라마에서는 새로운 인물과 설정을 더해 차별화를 꾀했다. 

원작에 없던 호텔 후계자 강민환(옹성우)이 등장해 삼각 구도를 형성하고, 천여리가 귀신에게서 얻은 단서를 마강욱이 수사에 활용하는 공조 과정도 새롭게 추가됐다.


박은빈은 장르를 가리지 않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특히 2022년 방송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최고 시청률 17.5%를 기록하며 '우영우 신드롬'을 일으켰고,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과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그런 박은빈이 선택한 작품인 만큼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31일에는 공효진과 김혜수가 나란히 시청자들을 찾는다.

공효진은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유부녀 킬러'는 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워킹맘의 고군분투 워라밸(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 사수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효진은 MBC '최고의 사랑', SBS '주군의 태양', '괜찮아, 사랑이야',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등 다수의 흥행작을 이끌며 '시청률 퀸'이자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했다. 다만 전 작품인 tvN '별들에게 물어봐'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두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유부녀 킬러'에서는 범죄자를 제압하는 날카로운 저격수로 분해 액션 연기에 도전, 로맨스 퀸을 넘어 새로운 얼굴을 예고하고 있다.


같은 날 김혜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를 공개한다.

작품은 행복한 가정을 팔아온 인기 인플루언서 부부와 진흙탕 이혼 소송 중인 이웃집 의사 부부가 불륜조차 사소해지는 거대한 비밀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블랙 코미디다.

무엇보다 김혜수와 조여정의 첫 연기 호흡이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한국을 대표하는 두 배우가 한 작품에서 주연으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혜수는 영화 '타짜', 조여정은 영화 '기생충'으로 각각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성과 연기력을 모두 입증한 배우들인 만큼 두 사람의 시너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처럼 각기 다른 색깔과 장르를 앞세운 박은빈, 공효진, 김혜수가 7월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믿고 보는 배우'라는 이름값을 다시 한번 증명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https://naver.me/xZKorRN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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