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hSYyg5-6Ae8?si=n6aIMcV72EWA8T5j
지난해까지와 달리 올해 오송참사 희생자 추모식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참석했습니다.
사실상 외면받던 추모식 분위기가, 정권과 지자체장 교체 이후 완전히 달라진 건데요.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김주예 기자, 지금 추모식이 진행 중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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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추모 행사가 이곳 도청 밖 길가에서 열렸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달라진 모습입니다.
유가족과 생존자, 정부와 지방단체 관계자 등 1백50여 명이 참석한 추모식은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했는데요.
이번 추모식엔 이재명 대통령 추모사의 대독과 충북도지사와 청주시장의 추모사 낭독도 있었는데요.
이 대통령은 추모사에서 "여러 차례 위험을 알리는 경고가 있었고 충분히 대비할 시간도 있었다"며 이 비극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참사 이후 처음으로 정부와 지방단체가 공동 주최한 만큼 대통령과 지방단체의 수장의 추모사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추모식에 앞서 청주시청에 마련된 시민 분향소에선 참석자들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는데요.
유가족과 생존자들은 국회 국정조사에도 불구하고 진상 규명이 아직 이뤄지지 못했다며, 최고 책임자에 대한 엄중한 사법 처리를 다시 한번 촉구했습니다.
정부와 공동으로 진행한 오늘 3주기 추모식을 계기로 오송 참사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이라는 남겨진 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유가족과 생존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주예 기자
영상취재: 김병수, 류진수(충북) / 영상편집: 신재란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511896?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