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출근 가능한지 알려달라"…교사 개인정보 무단 이용해 병원 기록 문의한 교장
1,655 12
2026.07.15 20:01
1,655 12

경기 평택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일하는 40대 체육교사 A 씨.

족저근막염과 퇴행성 어깨 관절 파열 등으로 최근 병가를 냈습니다.

그런데 며칠 뒤, 진료를 받은 병원의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랐습니다.



▶ 인터뷰 : A 씨 / 피해 교사
- "(병원 관계자가) 누가 저의 의료 정보에 대해서 물었다. 그거에 대해서 아시는 게 있느냐 그랬더니, 아니 전혀 없다…."

병원에 A 씨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말하며 진료 내용과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려 한 사람은 다름 아닌 학교 교장이었습니다.


학교장은 해당 통화에 앞서 이미 두 차례 병원에 전화를 걸어 A 씨의 진료 일정과 소견서 내용을 확인하려 했던 것으로도 파악됐습니다.

처음 제출된 진단서에 치료 기간이 빠져 있자 학교장은 추가 제출을 요구했고, A 씨는 진단서 대신 '4주간 안정가료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소견서를 받아 학교에 제출했습니다.

학교장은 자신이 학교 기관장이자 복무를 관리하는 책임자라며, 이 소견이 실제 출퇴근이 가능한 상태인지 확인하려 했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복무 관리 권한이 개인의 의료 정보 확인 권한까지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합니다.


해당 교육청은 사실 관계 확인에 착수했고, 경찰도 위법 여부를 포함해 사건 경위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MBN뉴스 최하언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958766?sid=102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쉼X더쿠🖤 여름 개기름 잡는 ‘라쉼 기름종이 징크 바이옴 세범 앤 블레미쉬 트러블 앰플’ 체험 이벤트! 108 00:07 6,281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48,58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21,2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32,1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618,54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00,8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52,5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55,9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77,4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60,6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73,6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6652 이슈 초반에 열혈농구단 연예인들만 나오는거아니야? 정규민이 왜 나와했는데 잘함.gif 13:52 23
3116651 기사/뉴스 신구, 사별한 아내 생각 “아직도 ‘나 왔어’ 하고 집 들어가” 1 13:51 147
3116650 이슈 최근 논란인 교토식당 이중메뉴에 대한 유투버 정정영상 13:50 451
3116649 기사/뉴스 “저기요, 안경테 왜 자꾸 만져요?”…감독관 촉에 딱 걸린 ‘AI 커닝 안경’ 13:50 263
3116648 기사/뉴스 ‘국군사관학교’ 대전 자운대에 창설…대전시 “적극 환영” 1 13:49 119
3116647 이슈 잃어버린 본인 카드 찾아가라고 600원 긁은 사람 6 13:49 566
3116646 기사/뉴스 “배우 몸값 줄인다”…정부·영화계 ‘출연료 10% 미만’ 상생 협약 8 13:49 341
3116645 기사/뉴스 축구협회 정관에 없는 '기술총괄이사' 이임생…감독 선임은 주도 4 13:48 159
3116644 기사/뉴스 “구개열 진단에 낙태 요구했지만 거부”…동성 부부, 대리모 상대 8억원대 소송 15 13:47 817
3116643 기사/뉴스 전지현 11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군체', 23일 쿠팡플레이 입성 3 13:46 277
3116642 기사/뉴스 "장염 치료비 보내라"...전국 횟집에 전화 돌린 40대 실형 13:46 153
3116641 기사/뉴스 F4회의, 오늘 오후 열릴듯…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대책 발표 1 13:46 50
3116640 이슈 제 충전기가 옆차에 꽂혀 있습니다 6 13:45 1,125
3116639 기사/뉴스 "환자 숨졌다" 링거엔 대변이…새벽 3시 CCTV 찍힌 日간호사 체포 14 13:45 766
3116638 이슈 이번에도 비트 잘 뽑아온거같은 원호 신곡 13:44 72
3116637 이슈 무한도전 스태프 전원 실신.gif 12 13:43 1,635
3116636 기사/뉴스 ‘한국을 사랑한 몽골 소년’…16세 이태오 군, 5명에 새 생명 선물 4 13:43 521
3116635 이슈 왠지 그래야만 할 것 같아 음식을 먹고 있던 친구 손을 잡고 냅다 뛰었다. 무서웠다. 10 13:43 879
3116634 정치 이준석 "아동 성매매한 청주 시의원… '전혀 몰랐다'는 국힘 해명 믿어" 9 13:40 763
3116633 이슈 1년전 오늘 데뷔 13:40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