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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장윤기 사건 수사팀장 “케이블타이 영상 삭제 지시” 시인…“정년 2년 남았는데 징계 받을까봐”

무명의 더쿠 | 09:57 | 조회 수 1789
장윤기 사건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된 광주 광산경찰서 수사팀장 박모 경감이 '케이블타이 영상 삭제 지시' 혐의에 대해 인정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장 경감은 경찰청 특별수사단 조사에서 "케이블타이 영상을 보내라는 광주경찰청 요청을 받고 직원에게 영상 삭제를 지시했다"고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광주경찰청이 광주지검에서 장윤기 사건 증거 자료를 추가로 보내라는 요청을 전달받아 광산경찰서 수사팀에 이를 요구하자 수사팀에 영상 삭제를 지시했다는 겁니다.


장 경감은 "정년이 2년밖에 안 남았는데 수사에 만전을 기하지 못 한 것 때문에 징계를 당할까 두려웠다"고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장 경감은 특별수사단 조사에서 수사팀이 '일반 살인'으로 송치한 사건을 검찰이 '성폭행 목적 살인'으로 혐의를 바꿨다는 보도를 접하고 "케이블타이를 찾으러 다녔으나 못 찾았다"고도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352900?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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