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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사용권 거래, 연간 100억원 규모…내년 3월 준공·최대 2만8000명 수용
![서울아레나 조감도. [사진=카카오]](https://imgnews.pstatic.net/image/138/2026/07/14/0002234199_001_20260714173008110.jpg?type=w860)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카카오가 내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의 명칭 사용권을 확보하기 위해 1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대형 K팝 공연장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서울 동북권 핵심 문화시설에 카카오의 브랜드를 결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서울아레나와 네이밍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거래금액은 100억원이며 계약 목적은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에 대한 명칭 사용권 확보다. 최초 계약기간은 계약체결일인 이달부터 개관 후 1년이 되는 날까지이며, 이후 4년간 매년 자동 연장될 수 있다.
서울아레나는 카카오가 대표 출자자로 참여한 사업시행법인으로 시설의 사업비 조달, 설계·시공 감독, 준공 후 운영 등을 담당한다.
실제로 서울아레나는 서울 도봉구 창동 1-23·24 일대에 지하 2층~지상 6층, 연면적 약 11만9218㎡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주공연장은 1만8269석 규모로 스탠딩 공연 시 최대 2만8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2010석 규모 중형공연장, 영화관 7개관, 대중음악지원시설, 판매·업무시설 등도 함께 조성된다. 준공 예정 시점은 내년 3월이다.
사업은 민간이 시설을 건설한 뒤 소유권을 서울시에 넘기고 운영권을 갖는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된다. 서울아레나는 준공 후 30년간 시설을 운영한다. 네이밍·서브 스폰서 수입은 실시협약 단계부터 주요 수익원으로 반영됐으며 네이밍 스폰서 1개와 서브 스폰서 6개를 유치하는 구조가 제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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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카카오 관계자는 "공연장 명칭 등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다"며 "향후 서울아레나 운영 방향과 이용자 경험 등을 고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 서울아레나..가 확정된 공연장 이름이 아니구나 ㅋㅋㅋㅋㅋ뭐가 되었던 창동 아레나로 불리지 않을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