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단독] "법치국가에서 국민감정으로 기소 못 해"‥'디올백 수심위'에서 무슨 일이?
285 0
2026.07.14 20:24
285 0

https://youtu.be/8wXXeI3LwsM?si=3WMMRmJRElPea_tv



심우정 전 총장은 검찰의 김건희 씨 봐주기 수사 의혹과 관련해서도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검찰은 '디올백 사건' 처리를 위해 연 수사심의위원회에서 위원들이 만장일치로 불기소 의견을 냈다고 밝혔는데요.

그 당시 실제로 어떤 이야기들이 더 오갔는지 회의록을 확인해 봤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 책임자가 청탁금지법에는 공직자 배우자 처벌 규정이 없다는 점을 설명한 뒤, 김 씨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청탁을 받는다는 인식 자체도 없었기 때문에 '알선수재' 혐의 역시 제기할 수 없다고 발언을 이어갑니다.


마지막엔 "대한민국은 법치주의 국가다. 증거가 없음에도 국민의 법감정을 이유로 기소할 수는 없다", "불필요한 논란과 갈등을 잠재우기 위해서라도 검찰의 불기소 결정을 지지해달라"고도 요청했습니다.


당시엔 참석한 위원 14명이 만장일치로 '불기소' 의견을 냈다는 결과만 알려졌지만, 한 위원은 첫 고발장 접수 이후 6개월 가까이 법리검토만 했다는 검찰을 꼬집으며, "6개월간 법리 검토했으면 바로 고발인을 부르고 조사했어야 되는거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검찰의 수사가 계속 필요하다는 의견을 낸 위원도 5명에 달했습니다.

그럼에도 검찰은 약 1달 만에 김건희 씨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검찰의 이같은 결론은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의 추가 수사와 이어진 재판에서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알선수재 성립이 안 된다고 했던 검찰과 달리 특검은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해 김 씨를 재판에 넘겼고 1심 재판부는 최 목사가 선물을 주며 요청한 국정자문위원 임명, 대통령실 참모진 대상 특강 등이 모두 대통령의 직무 범위에 들어가는 청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당시 수사팀 책임자는 수사심의위 회의에서 외부 영향 없이 오롯이 수사팀 검사 5명이 내린 결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당시 수사팀에 외압이 없었는지에 대해서 2차 종합특검은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변윤재 기자

영상취재: 임지환 / 영상편집: 민경태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511651?sid=102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쉿! 오늘은 우리끼리 노는 거야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시크릿 팬밋업 시사회 초대 이벤트 39 07.13 58,779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0,62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08,4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17,07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594,76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95,43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52,5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54,6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75,9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8,34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72,2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5126 이슈 데이즈드 <참교육> 화보 촬영장 미리보기 21:58 39
3115125 이슈 2026년 현재까지 전세계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5세대 남녀 아이돌 8 21:53 905
3115124 유머 러쉬 매장에 홍수가 일어났다고 상상해봐 8 21:53 1,458
3115123 기사/뉴스 '병역법 위반' 송민호 "상태 안좋을때 무단결근…연차로 꾸며" 1 21:52 415
3115122 이슈 현재 전국 날씨.jpg 3 21:52 1,018
3115121 이슈 나 말 진짜 개못함 2 21:51 631
3115120 기사/뉴스 [단독]수사팀장 “장윤기 부친과 5차례 통화” 1 21:50 261
3115119 이슈 역대급 시원하게 할 말 다하는 모솔연프 여출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6 21:50 1,181
3115118 유머 허경환 선배님 말 개잘들음 5 21:49 834
3115117 이슈 리센느 성공하기 전에 살던 숙소 14 21:48 2,272
3115116 이슈 열돔 못들어오고 소멸당한 태풍 근황 98 21:48 7,356
3115115 이슈 역대 가장 정밀한 '인간 세포'의 모습 공개 8 21:47 1,157
3115114 정치 [JTBC 뉴스룸 | 오대영 앵커 한마디] 상식의 법정이라면 21:47 119
3115113 이슈 홀란드가 미국에서 가져온 의문의 기념품 21:46 1,241
3115112 이슈 대머리를 글리터로 장식하는 스타일링.jpg 18 21:43 2,504
3115111 이슈 범죄와의 전쟁 찍을때 사투리 때문에 싸웠다는 김성균 9 21:41 1,586
3115110 유머 별 걸 다 했다고 화제되고 있는 리센느 영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1 21:38 1,929
3115109 이슈 모태솔로2 여출 자존감 후려치는 모솔남 51 21:38 3,465
3115108 기사/뉴스 김효진, 결혼 후 목사된 남편 때문에 눈물 "약속한 사모 아냐..성도들 항의 DM 오기도" 7 21:38 3,405
3115107 이슈 보아가 단 한번도 자신의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해본 적 없다는 얼굴 포인트 15 21:37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