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송민호 "부실 복무, 전적으로 내 책임"..공황장애·조울증 호소 [스타현장][종합]
2,779 38
2026.07.14 16:39
2,779 38
cgvIRB


보이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 근무 당시 관리책임자였던 A씨와의 병역법 위반 공모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14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 심리로 열린 A씨의 병역법 위반 혐의 세 번째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날 송민호는 가장 먼저 자신이 왜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정받았는지, 어떠한 정신과 병을 앓고있는지 이야기했다. 그는 "평소 앓고있던 양극성 장애와 공황장애 등으로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정받았다. 양극성 장애는 조울증이다. 시기별로 조증과 울증이 왔다 갔다 한다. 공황장애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패닉에 빠지는 질환이다"라고 설명했다. 


fWPjaA


송민호에 따르면, 양극성 장애와 공황장애로 인해 일상 생활과 군 복무를 할 때 많은 지장이 있었다. 그는 "약으로 컨트롤을 하는 병이긴 하지만 약 자체가 워낙 세서 낮에도 정신력이 흐려질 때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송민호는 담당 의사로부터 '더이상 군 복무를 할 수 없겠다'는 소견을 받았고, 애초에 담당 의사가 군 복무 자체를 말렸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병무청과 의료진이 송민호에게 복무 부적합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으나 송민호는 그럼에도 복무를 완료하고자 했다면서 "끝까지 복무를 마치고 싶다는 내 욕심이었다. 사실 지금은 후회하는 부분이긴 하다"라고 털어놨다. 


KqaqaD


송민호는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 시간이 됐지만 출근하기 어려운 컨디션일 때 A씨에게 건강상의 이유를 들며 메시지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또한 송민호는 A씨로부터 '출근을 제대로 해야한다' 등의 채근하는 의사 표현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송민호는 A씨와 병역법 위반을 공모했다거나 A씨가 어느 기간 동안 출근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송민호에게 미리 공지한 점을 두고 '송민호도 출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암시였다는 검찰의 주장에 대해 "그걸 내가 판가름 하긴 어렵지만 아니라고 생각한다. 관련 없다. 공모한 적은 없다"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송민호는 A씨 자녀의 댄스 관련 진로 상담을 해주고 금전을 빌려주거나 1박 2일로 낚시를 가는 등 A씨와 친목을 다졌으나 '이 모든 일들이 복무 이탈을 도와준 대가 아니냐'라는 말에는 "그런 건 전혀 아니다. 단순히 친분에 의해서 이뤄진 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SVkrwG


송민호는 군 복무 당시 퇴근 방식을 벌써 잊기도 했다. 그는 재판부가 "출근할 때 일일 복무 기록을 서명하는데 담당 직원이 A씨였나", "A씨 책상에 직접 가서 서명을 하고 출근하는 방식이었나"라는 물음에 "맞다"라고 대답했다. 

송민호는 2023년 3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소집해제한 지 아직 2년도 채 되지 않았다.


하지만 송민호는 "퇴근할 때도 같은 방식이었나?"라는 질문에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했다. 


puqMmj


송민호는 최후 진술에서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대한민국 청년으로서 반드시 이행해야 할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끝까지 이행하지 못했다. 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데 결코 이 병이 어떤 변명이나 핑계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걸 잘 알고 있다. 내 선택에 큰 후회만 남아있다. 현재 치료를 열심히 받고 있다. 만약 건강을 회복해서 재복무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끝까지 성실하게 마치고 싶다"고 말했다.


https://naver.me/5IfDUdUC

댓글 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쉿! 오늘은 우리끼리 노는 거야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시크릿 팬밋업 시사회 초대 이벤트 38 07.13 55,172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9,1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07,24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15,8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592,08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93,29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52,5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54,6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75,08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8,34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71,43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4997 정보 에이티즈 'BAD' 멜론 일간 추이...jpg 19:53 24
3114996 이슈 트위터 유저의 수원 방문 꿀팁 타래 19:53 65
3114995 이슈 더쇼 MC 싸이커스 민재 X 플레어 유 최립우 스페셜 무대 - OVERDRIVE (원곡: 투어스) 19:52 13
3114994 기사/뉴스 풍자, ‘생리통’ 논란 후 결국 쇼츠 삭제…해명은 없었다 2 19:52 153
3114993 기사/뉴스 오세훈 “부동산 한 말씀만”… 李대통령 “그 얘기는 나중에” 19:51 89
3114992 정보 리센느 'Deja Vu' 멜론 일간 추이...jpg 1 19:51 84
3114991 이슈 소진네일에서 네일아트 받은 홀란드 11 19:50 894
3114990 기사/뉴스 [단독] '윤석열 유죄' 판결 나오자…특검 "김건희 선고 미뤄달라" 2 19:48 249
3114989 정보 리센느 'LOVE ATTACK' 멜론 일간 추이...jpg 5 19:48 288
3114988 이슈 아니 미피개완 너무 귀엽잖아.. 개완 그만 사야하는데 아니 미피가..! 1 19:48 510
3114987 이슈 엄마가 고기 먹고 싶다 해서 사온 딸 8 19:48 760
3114986 기사/뉴스 [속보] 노 1만820원·사 1만620원…최저임금 11차 수정안 22 19:47 584
3114985 이슈 여돌 최초로 더쇼 만점이라는 리센느 12 19:45 1,144
3114984 이슈 롯데웰푸드 식사이론, 대구 백년가게 '일월정 흑마늘 삼계탕' 출시 19:44 194
3114983 이슈 사람을 죽였으나 칭찬받았던 택시기사 8 19:43 1,338
3114982 이슈 악마는 프라다 재질로 입혀둬서 팬들 반응 굉장히 좋은 이번 스키즈 컨포.jpg 7 19:43 695
3114981 이슈 르세라핌X아일릿X캣츠아이 'ICONIC BY MISTAKE' 빌보드핫백 60위 (4주차) 7 19:43 193
3114980 기사/뉴스 트럼프 “16일 오후 9시 대국민 연설”…외신들 “대이란 공습 관련 새 작전 나올 수도” 4 19:42 176
3114979 유머 남성에게 생리통의 경험을 시키려면, 여성에게는 불볕더위 속 아스팔트 공사를 경험하게 하지 않으면 공정하지 않아. 28 19:42 1,729
3114978 이슈 공무원 직종 마음 편해지는 월드컵 향후 일정보고 3 19:41 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