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송민호 "부실 복무, 전적으로 내 책임"..공황장애·조울증 호소 [스타현장][종합]
2,936 38
2026.07.14 16:39
2,936 38
cgvIRB


보이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 근무 당시 관리책임자였던 A씨와의 병역법 위반 공모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14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 심리로 열린 A씨의 병역법 위반 혐의 세 번째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날 송민호는 가장 먼저 자신이 왜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정받았는지, 어떠한 정신과 병을 앓고있는지 이야기했다. 그는 "평소 앓고있던 양극성 장애와 공황장애 등으로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정받았다. 양극성 장애는 조울증이다. 시기별로 조증과 울증이 왔다 갔다 한다. 공황장애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패닉에 빠지는 질환이다"라고 설명했다. 


fWPjaA


송민호에 따르면, 양극성 장애와 공황장애로 인해 일상 생활과 군 복무를 할 때 많은 지장이 있었다. 그는 "약으로 컨트롤을 하는 병이긴 하지만 약 자체가 워낙 세서 낮에도 정신력이 흐려질 때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송민호는 담당 의사로부터 '더이상 군 복무를 할 수 없겠다'는 소견을 받았고, 애초에 담당 의사가 군 복무 자체를 말렸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병무청과 의료진이 송민호에게 복무 부적합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으나 송민호는 그럼에도 복무를 완료하고자 했다면서 "끝까지 복무를 마치고 싶다는 내 욕심이었다. 사실 지금은 후회하는 부분이긴 하다"라고 털어놨다. 


KqaqaD


송민호는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 시간이 됐지만 출근하기 어려운 컨디션일 때 A씨에게 건강상의 이유를 들며 메시지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또한 송민호는 A씨로부터 '출근을 제대로 해야한다' 등의 채근하는 의사 표현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송민호는 A씨와 병역법 위반을 공모했다거나 A씨가 어느 기간 동안 출근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송민호에게 미리 공지한 점을 두고 '송민호도 출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암시였다는 검찰의 주장에 대해 "그걸 내가 판가름 하긴 어렵지만 아니라고 생각한다. 관련 없다. 공모한 적은 없다"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송민호는 A씨 자녀의 댄스 관련 진로 상담을 해주고 금전을 빌려주거나 1박 2일로 낚시를 가는 등 A씨와 친목을 다졌으나 '이 모든 일들이 복무 이탈을 도와준 대가 아니냐'라는 말에는 "그런 건 전혀 아니다. 단순히 친분에 의해서 이뤄진 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SVkrwG


송민호는 군 복무 당시 퇴근 방식을 벌써 잊기도 했다. 그는 재판부가 "출근할 때 일일 복무 기록을 서명하는데 담당 직원이 A씨였나", "A씨 책상에 직접 가서 서명을 하고 출근하는 방식이었나"라는 물음에 "맞다"라고 대답했다. 

송민호는 2023년 3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소집해제한 지 아직 2년도 채 되지 않았다.


하지만 송민호는 "퇴근할 때도 같은 방식이었나?"라는 질문에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했다. 


puqMmj


송민호는 최후 진술에서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대한민국 청년으로서 반드시 이행해야 할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끝까지 이행하지 못했다. 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데 결코 이 병이 어떤 변명이나 핑계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걸 잘 알고 있다. 내 선택에 큰 후회만 남아있다. 현재 치료를 열심히 받고 있다. 만약 건강을 회복해서 재복무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끝까지 성실하게 마치고 싶다"고 말했다.


https://naver.me/5IfDUdUC

댓글 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쉿! 오늘은 우리끼리 노는 거야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시크릿 팬밋업 시사회 초대 이벤트 39 07.13 58,779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0,67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08,4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17,07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594,76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95,43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52,5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54,6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75,9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9,29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72,2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5141 정보 2026 지금까지 미국 구글에서 많이 검색된 케이팝 남녀아이돌 멤버 TOP16 1 22:10 231
3115140 이슈 베리베리 강민의 (조금 늦었지만) 니가 좋아…💕 22:10 43
3115139 이슈 회피형 인간의 특징 9가지라는데.... 4 22:09 518
3115138 기사/뉴스 잔인하게 학대 당해 죽은 5마리 개…전 세계에서 "학대 금지" 분노[이런일이] 1 22:09 139
3115137 이슈 SM 영국현지화 보이밴드에서 탈퇴자 나옴 5 22:09 808
3115136 기사/뉴스 유아인→김수현, 잇따른 공개 일정…복귀 시동? [MD이슈] 1 22:07 95
3115135 유머 암흑요리사 김풍이 만든 또다른 괴식 2 22:06 826
3115134 이슈 파리 패션위크 서는 의대생 5 22:04 1,523
3115133 이슈 미국인들은 잘 안 풀린 가장들이 번개탄 안고 차안에 들어가서 문잠그는 이야기에 대해서 잘 모르나 5 22:04 1,095
3115132 이슈 2026 북중미 월드컵 곧 열리는 4강 빅매치 경기 22:03 407
3115131 기사/뉴스 "전과자 복귀 무대냐"...유아인·곽도원 등장, 호프 VIP 시사회 '시끌' 5 22:02 513
3115130 이슈 50,000원이지만 또 먹고 싶은 서울 장어덮밥 3 22:02 674
3115129 기사/뉴스 7살에 소설 쓴 ‘문학 천재’, 표절로 추락···불공정 아이콘 된 장팡저우와 들끓는 중국[시스루피플] 5 22:02 803
3115128 이슈 푸짐이라 불리는 라이즈 원빈 어린시절 6 22:01 731
3115127 이슈 월드컵 4강 국가 부문별 최고 기록 선수 12 22:00 644
3115126 유머 가슴으로 낳은 자식 8 22:00 861
3115125 이슈 내 기준 망하지마망할x아 탑쓰리(안 망하고 잘 살고 있긴 함) 7 21:59 964
3115124 이슈 데이즈드 <참교육> 화보 촬영장 미리보기 1 21:58 332
3115123 이슈 2026년 현재까지 전세계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5세대 남녀 아이돌 17 21:53 1,739
3115122 유머 러쉬 매장에 홍수가 일어났다고 상상해봐 20 21:53 3,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