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8개월 아들 리모콘으로 때려 사망케 한 친모에 무기징역 구형
2,010 22
2026.07.14 13:45
2,010 22

14일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2부(부장판사 박지영) 심리로 열린 A(30대)씨에 대한 공판에서 검찰은 재판부에 무기징역을 선고해 줄 것과 5년의 보호관찰 처분을 청했다.

A씨는 지난 4월 10일 시흥시 자신의 집에서 생후 8개월 된 아들 B군의 머리를 TV 리모컨으로 수차례 때리는 등 학대해 같은 달 14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날 공판에서 A씨의 아들 폭행에 살인 의도가 있었다고 주장했고, 변호인은 우발적 폭행이었을 뿐 아들을 사망에 이르게 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8개월 영아의 머리 부위를 내리칠 경우 사망에 이를 가능성은 충분히 예견됨에도 리모컨으로 머리를 때렸다"며 고의성을 주장했다. 상급병원으로 가라는 의사의 권고를 마다하고 3시간 이상 아이를 방치한 점, 응급실에서 입원을 권고했음에도 이를 거부한 점도 살해 의도의 증거로 내세웠다.

반면 A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의 범행에 의해 사망에 이르렀다는 점, 결코 죄가 가볍지 않다는 점은 변호인도 피고인도 인정하고 있다"면서도 "피고인이 아이를 폭행할 당시 살해 의도가 있었는지는 검찰이 제시한 증거만으로 소명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피고인이 1세·3세 아이 2명을 단독으로 양육하다 해소되지 않은 스트레스를 발산해 우발적으로 사망에 이르게 한 것"이라며 "큰 아이가 유년 시절을 부모와 함께 할 수 없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피고인을 사회와 영원히 격리시키는 상황은 없게 해 달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A 씨도 "둘째 아들을 하늘나라로 보낸 죄책감으로 괴로운 날을 보내고 있다"며 "첫째는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 둘째에게 사죄하는 마음으로 첫째 아이에게 누구보다 따스한 엄마가 되고 부모에게 효도하며 살겠다. 넓은 아량과 법의 관대함으로 판결해 달라"고 호소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4065722?sid=102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쉿! 오늘은 우리끼리 노는 거야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시크릿 팬밋업 시사회 초대 이벤트 36 07.13 49,551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로그인 목록 꼭 확인하세요📢 07.13 25,9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824,90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05,9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13,5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586,43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93,29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52,5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54,6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75,08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8,34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71,43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5159 기사/뉴스 속보] 조희대 대법원장 의전 차량 교통사고.. 3명 부상 4 15:42 577
3115158 이슈 한국인은 속 터지는 덴마크 엘리베이터 5 15:41 249
3115157 기사/뉴스 ‘지니어스’ 장동민, 식품 주입구 경량화 기술 ‘에코링’ 상용화 4 15:41 293
3115156 기사/뉴스 [단독] 유아인 이어 곽도원, '호프' 시사회서 "얼굴 좋아"..복귀설 재점화 (종합) 3 15:41 186
3115155 이슈 정용화랑 고1때부터 친구였다는 차정원(카더가든x 정용화보다 카더가든이 동생) 15:41 176
3115154 기사/뉴스 '산골총각' 임영웅·로이킴의 명품 듀엣… '그댈 위한 멜로디' 리허설 최초 공개 1 15:39 23
3115153 유머 죽순 하나를 나눠 먹은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모르는 사실 🐼💜🩷 15:39 428
3115152 이슈 어린이날 밤 천안 풍경 15:39 202
3115151 유머 화내는 법을 글로 배운 강아지 1 15:39 344
3115150 이슈 컬투쇼 라이브 기다리는 중에 S.E.S. 바다와 비투비 민혁이랑 15:37 266
3115149 이슈 입맛 무던한 사람의 맛 표현 스펙트럼 5 15:37 406
3115148 이슈 250원 봉툿값에 '격분' 편의점에서 난동 부린 남성 5 15:36 339
3115147 이슈 한로로 틱톡 채널 오픈 15:35 326
3115146 기사/뉴스 ‘무근황 아이콘’ 허경환, 겨우 제2의 전성기 맞았는데 “지금이 더 불안” 3 15:34 405
3115145 이슈 <호프> 조인성 188 정호연 176 황정민 180 실물짤.twit 9 15:34 1,977
3115144 기사/뉴스 송민호, 병역 담당자에 돈 빌려주고 1박2일 낚시…"편의 봐준 대가 아냐" 8 15:34 895
3115143 기사/뉴스 '89세' 신구, 쌍꺼풀 수술 실패 후 1년 쉬었다→"안경도 가리기용 '無도수'" 1 15:33 1,109
3115142 유머 집에서 매일 양복을 입고 있으면 덥지 않아? 🐈‍⬛ 4 15:33 642
3115141 이슈 의외로 부산에서 현역이라는 물건.jpg 30 15:32 2,074
3115140 이슈 [세채로그] 눈부시게 사랑할게 웃으며 안녕𑣲⋆。˚|2026 I.O.I Concert Tour: LOOP in HONGKONG 15:32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