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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용진 이기택을 기용한 '1박 2일'이 한 달 만에 성공적인 개편 효과를 입증했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새로운 6인 체제를 완성한 방송인 이용진, 배우 이기택은 지난 6월 7일 '자급자족 오지 여행'을 시작으로 '무인도 체크인'과 '7번 국도 힐링 여행'까지 총 세 번의 여행을 다녀왔다.
이용진, 이기택의 활약과 김종민, 문세윤, 이준, 딘딘과의 케미스트리에 힘입어 '1박 2일'은 동시간대 1위를 수성하고 있다. 특히 이용진과 이기택은 '1박 2일' 특유의 가족 분위기에 적절하게 녹아들면서도 각각 남다른 개성으로 전에 없던 재미 포인트를 만들어내며 시청자들의 호감을 얻고 있다.
먼저 이용진은 베테랑 예능인으로서 '1박 2일' 각종 게임에 있어 긴장감을 주고 있다. 지난 7월 12일 방송에서는 연이은 게임 패배에 "녹화 세 번 만에 실력이 다 탄로 났네"라고 자책했으나, 마지막 남은 실내 취침 한 자리를 극적으로 따내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미워할 수 없는 깐족과 허세가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기택은 뉴페이스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훈훈한 비주얼로 어머님들의 '최애' 자리를 예약하는가 하면, 아재개그를 맞추는 해맑은 모습으로 제작진마저 웃음 짓게 하는 순둥한 성품을 드러냈다. 게임 중에는 반전 허당 모먼트가 포착되기도. 특히 배신까지 배워나가는 예능 새내기의 성장 서사가 흥미를 끌고 있으며, 고된 7km 야간행군에도 "후회한 적 없다. 촬영이 끝나면 또 가고 싶다"며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이같은 활약에 이용진은 '뉴트리용', 이기택은 '반전택', '허당택' 등 벌써 각자의 캐릭터와 별명이 생겼다.
또한 이용진과 딘딘이 '브레인 라이벌'로 맞붙는 등 기존 멤버들과 자연스러운 시너지로 6인 체제를 빠르게 안정화시켰다.